오늘 생활터전인 제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그동안 다쳐서 누워있다가 아직 좀 무리다 싶었는데..그래도 출근해서
평상과 같이 제 업무를 처리합니다.
누구보다 우리 어린이집 꼬맹이들이 달려들며 "원당뗜생님 보고싶어쪄요~~"하는데...
아직 불편한 몸이지만 모두 껴안아줬답니다.^^
이맛에 제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지 몰라유.ㅎㅎ
하루를 저 이뽄 천사들과 함께하는 이 직업이 저는 정말 만족하며 행복하답니다.
기분이 업되어서 그랬을까요?
단골 안면대물낚시 사장님에게 전화했습니다.
이번 토욜날 저 갑니닷~
그렀습니다.
이번주 토욜에는 낚시보다 그간 병실에서 찌든 머리도 식힐겸 물가로 달려가려구요.^^
역시..낚시꾼은 물가에 있을 때 또다른 행복함을 느끼잖습니까.ㅎㅎ
그간 저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주신 많은 월척님께 인사드립니다.
저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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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꼬맹이들이 그려집니다 ㅎㅎ
그 새를 못참으시고...
그럼 낚시가방 분실하지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이제 몸도 어진간하고 다 좋은데..뭔가 약간 부족한 그 뭐가가..
물가에서 찌올림 함 보면 다~나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맘은 벌써 물가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무좀균 환자 1명도 대기중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히 댕겨 오십시오...
아직 나가시지 말고 좀더 회복한후에 움직이세요
피끓는 청춘아니니 조심해야죠
가장이란거 잊지 마시고 늘 소중히 하십시요
붕어는 기다려 준다니까요!
붕어가 한마리에 10만원씩 하는 것도 아니고 쇠고기 처럼 맛있는 것도 아니쟎아요?
물가는 언제고 가시면 됩니다.
일상으로 돌아오셨다니 축하 만땅입니다.
그래도 무리하지 마시고 즐겁게 즐기도 돌아오세요~
조심해서 댕기십시요~
한마디한마디 따스한 격려와 걱정을 담아 주시네요.^^
월척님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좀이 쑤시면 나가야 개운합니더.
무리는 하시지 마시고 물만 보고 오십시오.
낚시 가시면 컴퓨터 훔치러 갑니다.
아직 회복의 마지막 단계이시니 대물보다는 뼘치급 이하로
골라서 잡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큰놈 잡으시면 이제 몸살 나실지도 모르쟎아요? ㅎ ㅎ
물가로 나가심을 축하드립니다.
조심해서 머리식히시고 회복에 도움되시길....
퇴원을 축하 드립니다!
조심해서 출조하십시요.
두고 두고..힘들어 집니다.
참는김에 조금만 더 참고 다녀오십시요^^
항상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출조길 되세요~
꼭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월척님들의 우려와 걱정을 잘숙지해서 조심하겠습니다.
그저..감사드릴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