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대갈통 합니다.ㅠㅠ
요즘은 그래도 살빼서 이정도지 한때 지두 못달님 맨코롬 0.1톤에 욱박한 적이 있었습니다.
머리통 크면 낚시복장 중에 젤 불편한게 모자랑 편광안경이지유.
요즘 서양눔 모델에 맞춰서 좀 좋다는 편광안경은 너무 얍쌀하게 출시되닌께 머리통 큰 꾼들은 별로 안맞더라구요.
15여년전에 영화 "미션임파서블"을 보면서 톰 쿠르즈가 쓰고나온 오클리 엑스메탈 로미오1.0 이라는
썬그라스에 그만...뽕~가서리 공항면세점에서 어렵게 구한거를 그간 잘사용했지요.
가격도 부담스럽고 저같은 허접이 쓰기엔 무척 고가지만 무엇보다 저처럼 왕대갈통에게 썩 잘 어울린다는게 하나 마음에 들더군요.
자외선 100%차단이라든지 방탄유리 제질이라든지 티탄프레임 등 다 좋은데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지가 낚시꾼이라 편광 기능이 필요했었습니다.
특히 나이 오십줄에 강렬한 햇빛에서 찌 쳐다보기가 힘들더군요. 가끔 눈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요즘 쓸만한 편광안경을 구입하려고 열심히 장터를 헤메고 있던 중.
제 로미오에 맞는 편광 렌즈가 있더군요.
근데 가격이...렌즈값만 16만원이랍니다.ㅜㅜ
한참 고민 끝에 결국 렌즈를 구입하고 편광 렌즈로 갈아끼웁니다.
일단은 멋있고 과연 오클리 명품답게 어지럼증도 없이 편광에 잘 적응이 됩니다.^^
절때루 염장은 아니구요.(은둔자님 글에 지두 염장질을 당해서리...ㅠㅠ)
이쁜지 함 봐주세유~ 왕~ 대갈통님들에게 정말 잘 맞는 썬그라스가 분명합니다. ^^
*사진은 같은 모델로 오클리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아주~ 잘 어울리는 썬글라스네요 ㅋ
예전 한참 MTB 탈때 너무 고가라서
엄두는 못내고 침만 꼴깍꼴깍 삼켰던게 오클리였습니다~
장만하신 렌즈끼운 썬글라스 끼고
물가에서 멋진 포즈 사진 한장 올려주세요^^
월하님~ 지금 지한티 뭣인가 불만있찌유??? 우띠~~~
요즘 엉아님두 월하님두 어케 심술뽀들만 커져가꼬...이구~ 함들 언제 만나기만 혀봐봐...ㅜㅜ
요즘 애들말로 뽀데가 납니다.
오클리 가격이 비싸지만 돈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빼장군님 같은 모델이 써야 빛날턴디유~ㅎㅎ
암턴 배아프시다니 빼장군님네 집에 가보셔유~ 까스명수 박스로 있댑니당~ㅎㅎ
근데 멋으로 쓰는게 아니라 항시 착용 해야 한다는게 영 불편하네요..
라섹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ㅎㅎ
3미리 캐미고무 빨강색으로 찌고무 전부 교체
잘 보입니다
이 청춘에 노안이라느니...내가 무슨 심봉사유? 눈감고 낚수질하게~ㅜㅜ
두고보잣~
동료가 교통경찰에 걸렸는데 도망가다 잡혀서
이넘이 "까만앵경을 쓰니 당췌 안보여서 못봤다"고.
나도 하나 장만해야하는데 후배중에 안경점 다니는 후배가 있어서 물어봣더니 오클리는 편광안경이 25장 달라고하드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걍...예전에 쓰고다녓던 레이밴 쓰고다녀요 ..
조만간 총알돼먄 하나 사야겟네여 염장에.....불나서.......
눈이제일 편하답니다. 가시광선 투과율도 적고요.
부럽당... ㅠ,ㅜ ^^*
로미오2가 출시되었지만 초기제품 로미오1.0에 비해서 인기가 없데요.
요 모델은 중고도 40만원 하더먼요.
이제 렌즈까지 루비 편광으로 바꿨으니...흐미~ 지금 이거 다시 사라믄 머리에 총맞기 전엔 못살걸니다.
그땐 철이 없어가꼬.ㅎㅎ
골프 칠때에 ~~~~쓸려고 사둔건데
영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비늘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