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 작문임을 이해하시고, 상황극 연출합니다.
도저히 제 상식으론, 이해할수 없거니와, 데미지
크기에 넋두리 해봅니다.
우선, 현 상황 이해 돕기위해, 몇자 적겠습니다.
현,포인트:: 경북 의성 대형지.
면까진,차로 20분. 의성IC까진. 편도 40분 정도 거리입니다.
현, 포인트 정리:: 초입에서, 포장길 1km 정도.
다리 지나 ( 골짜기 넘는 다리형태) 비포장길~
웅덩 다양한 약 1.2km 지나야, 현~ 포인트인
최상류 입니다. 다리는 쉽게 (도시에 육교) 높이 정
도라,보심됩니다.
두서없음을, 이해하시고. 상황입니다.
몇일전,조행기 첫월에~ 선배신 동출형님.
일욜 철수하셔서~~ 뜻하지않게, 시간 나는터라.
집사람한텐, 핑계아닌 핑계로. 4박째~~ 세월 낚던
차! ! 문득~ 동출생각나. 몇자 적었네여!
존 취지로, 이런 황금터에 저만 손맛본다는게,.
몇분 공유하구 싶었네여.. 그 결과, 오늘 같은 일이;;;
본론으로, 대략 열분정도~ 문자 및 쪽지 왔슴다.
일욜은~ 장박하시는 영감님과 밤낚을 하고...
월욜 아침에, 안동에 희ㅇㅇㅇ님 오셔서,
얘기좀 나누고, 좋았네여!
정오지나, 설분 전화 오셨슴다.
왈~ 충북괴산. 철수하고. 짐 설 집인데,
장비 내리지 않았다고. 바로, 오신다고. ;;;;
4일째, 밤낚만한 , 저로썬 살~~ 후회가
되더군여! ''글한번 잘못올려 피곤해지는구만''
수시로,전화옵니다. 어디쯤. 어디쯤. 오신다고..;;;
집사람도, 안부~ 용무 전화옵니다. 휴~~
일단, 제입장에선, 기본은 해야겠기에...
대형지 초입까지~ 배웅갑니다.
비포장 지나, 초입까지 대략 10분 입니다. 2km거리
를. 비포장 노면 상황 이해하심 됩니다.
자~~ 이제부터, 불길함 엄습합니다.
초입서, 서로 인사하고. 나온김에, 은행볼일 좀
보고 들어갔네여! 대략 저녁 7시쯤.
현장은, 칠흑 이겠죠. 최상류에,평일이라, 한분
계셨네여. 설분 현장도착하시고. 대략~ 30분.
후쯤. 제가 도착했네여. (의성면 은행볼일)
도착하니, 그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슴다)
장비도,내리지 않고. ..
제가 " 뭐하십니까?" 준비안하세여?
밑에 조사님이랑 대화하셨다네여~
참고로, 베스터에~ 밤낚 포인트이며,
저번주 금욜~ 첫날. 첫수인 월~~ 7시 반쯤.
두번째두 9시쯤. 나온터라~ 말 그대로,
피크탐을.. 심호흡 함하고 ....
"오셨으니, 짐 피크탐이니, 얼른 준비하시죠?"
왈~ "텐트를 쳐야하는데. ..
"좌대에 안하시고여"
왈~~ "좁아서, 잠은 다른 텐트서.."
"예" ~~ "어르신 , 그래도, 장비부터, 셋팅하시죠?""
자~~~ 인사때. 47 년생 이시랍니다.
제가 74 년입니다. 어찌 대해야 겠나여? ㅎㅎ
트렁크 제가 엽니다. 장비 짱짱합니다.
참고로, 현장은. 거리감은, 10m 정도이나..
50°각~ 정도의 4~5m 밑이기에~ 긴장감없인
못내려갑니다. 좌대, 의자,텐트, 등등. 4~5번.
제가 옮깁니다. 그분은, 차옆에 텐트칠곳, 찾구여.ㅎ
8시쯤. 제자리 앉아봅니다.
좌대 놓으신다고~~ 써치라이트 물가로~
사정없이 쏩니다. 좌대텐트까지~ 딱, 2시간 걸립니
다. 소음까지~~ ;;;; 멘붕옵니다.
초저녁 탐~~ 날라갑니다.
대편성 안하시고~~ "막걸리 한잔 하자십니다"
손수밥까지~ 덕분에, 잘먹긴 했으나~
저는 조바심이 납니다.
"먼걸음 하셨는데, 얼른 손맛 보셔야죠? "
대편성에~ 라이트 물가~~ 지집니다. 1시간.
자정 지나, 평화옵니다.
바로, 월 하나 ~ 제 품에 안깁니다.
*:*:*:*:':*:':*:*:*:*:*:*:*
금일 상황입니다~~
어제, 막걸리 탐에, 몇일 같이 하자십니다.
전,주말까지 할꺼구. 금욜 칭구 동출에.
잠깐, 부산 다녀온다 했슴다.
*:*:*:*:*:*:*:*:*:*:*:**
금일 오전 9시쯤, 부산좀 다녀오겠다고...
장비 부탁 드렸네여!! 집사람,동요두 심하구~
몇일 못봤으니. 안심두 시킬겸. 회사 간부도,
오후 약속잡힌터라~~ " 다녀오랍니다"
제 일정은, 금일 집사람 퇴근전. 청소좀해놓고.
학교선배이자, 직장상사인 분과 복귀유무차
저녁 약속. 낼 오후~ 포인트 복귀였네여!
잘다녀오라시며, 낮낚시 할꺼라며~ 글루텐.
야구공 크기로.. 만드십니다. (여기서부터, 꼬인듯
합니다) (제맘같다,생각했기에....)
미안한 맘에, "오후에 꾼들 오실꺼라며~ 낼,부산 막
걸리 사 오겠냐고...) 출발합니다.
4~5일 만에, 집에 복귀합니다.
4중생~ 살아오면서, 평일에 이런 호사는,
난생첨이라~~ 낚시에 흠뻑,자연에 흠뻑~
현직장두, 7여년~ 쉼없이 달려온터라~~
민물낚입문. 3개월쯤. 월갑 두달쯤~;;;
부산 만꾼 형님~ 장비 따라쟁이라~~
이번현장엔, 칠곡 소재 공장까지 가서,
중좌대~ 풀셋 맞춰~ 이번 포인트 첫 출조...
내려온길에, 군위서 늦은 아침겸,세차좀하고.
여유로움에 국도로~ 밀양 소재 낚시점도 들렀네여.
44대. 가성비 존걸루 주문한터라~~
제터울에,젊은 사장이라~~ 장비는 이곳에서만
구매했네여. 이제 대두~ 10대 정도 수준.
그렇게 부산~ 도착할쯤. 식사는 사셨나 싶어~~
전화드렸네여~ "안피곤하세여? 식사는 하셨어여?"
왈~~ 집사람, 연락와서. 설로 왔다십니다.
순간~~ 머리속이... 멍~~;;; 전화 끊고.
운전함서, 5분후쯤. 다시 걸어!
" 몇일 더 하신다기에, 믿고. 제장비 그대로 온거
아닙니까? 형님!! (어르신, 듣기싫다며, 전날밤 막걸
리탐후로 형님 하라십니다.)
그리고, 설령 변수가 생기셨슴 , 제게 전화해 주셔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오ㅐ 그리 무책임하십
까? 순간, 나오는거 참아봅니다.
통화중, 전화벨 소리 들립니다. 와~~;;;;
가시는중도,아니고~~ 벌써 댁에 도착하셨다.
의성서,설까지 최하 2시간 넘을터~~
"출발 언제 하셨습니까? "
왈~ "아우 가고, 좀 있다. 연락와서"
"오면서,전화한다는게 깜빡했어~"
미칩니다. 진짜~~ 의성서 부산집까지. 180km
길가 포인트두, 사람들이 다수도 없는 외진 골짜기
포인트에~ 덩그러니. 있는게 아닙니까?
왈~"아우가 가보래서. 나이좀 있는사람. 왔던데..
형자리에 그사람 장비 놓더라!" "짐낚시하고, 있을
꺼야?" 진짜, 휴~~ 편하게 얘기하시데여~
누구지?누굴까? 문자온사람. 통화한사람?
얼굴도 모르는데? "차나,전번 아십니까?"
"차~ 흰색 투싼같던데? 사람 좋아보여"
미칩니다. " 그건 제차구여"
왈~ "아닌가? 잘모르겠어"
통화끊고, 상상합니다. 안되겠다.
10분임~ 집인데. .. 불법 뉴턴 합니다.
네비찍고. 비싸디~ 비싼. 신대구 고속 올립니다.
180~190 찍어봅니다. 대구 지날쯤,
전화옵니다. 왈~ "손댈사람 아냐? 아님 가보던가?"
따꿍~ 바로 열립니다.
"남일 이라고, 그리 편히 말합니까?
부산서 의성이 옆동넵니까?
암튼, 짐 다와가니~ 딱. 가보고. 없어졌다.
바로, 3자 대면 할꺼니. 그리 아시라고...
어찌그리, 무책임 하시냐고? 어젠,그리 덤비듯.
내려오심서, 전화 바리바리 하시더니"
욕나올듯해~ 끊었네여!
1시간 40분여만인. 오후 4시 40분쯤.
현장도착!! 그분 또한~ 절보며, 놀라십니다.
"낼,오신다더니. 제얼굴빛이 아니였나봅니다.
그제서야~ 안도합니다. 여기서 그분은~~
아침에, 출발할때~ 비포장 1km여,지나~
다리인, 육교 밑 둔턱쯤. 앉아계시던 분으로..
초연한 모습이~~ 거리감에 얼굴은 선명하지
않으나, 느낌에~ 왠지 측은함 마져 들더군여!
무슨 용기인지, 차에서 내려,
"어르신, 어제 저녁에 차 대시던데... 손맛좀 보셨어
여? (어젯밤,은행볼일후 들어올때, 차대는것 봤슴)
고개를 가로져으시며. "안돼요" 하십니다.
바로 정의내려드립니다.
"어르신~~ 다리건너, 최상류에 자리 있습니다.
주말엔,앉을자리 없어여! 자립다리, 채비시니~~
앉으로, 옮기시죠? 간밤에두 월 몇수 했습니다"
왈~~ "고마우이" 인사드리고. 바로 출발한터라.
그분일줄, 생각도 못했네여!..
동출분두 한분 계십니다. 잘봐줄테니, 낼올때~~
소주나 사다달라십니다.
그분왈~~ "ㅉㅉ 가다 다시온겨? 볼일 본다더니."
"예~ 하도,현장에서도 도난 얘기많고..
제하는 컴터서두, 잃어버릴뻔 했다해서여"
그분왈~"그려. 요즘 장비들이 고가라,
우리도 불안하지. 걱정말고. 어여가!"
다시 출발합니다. 선배약속 펑크.
집에도착하니~ 얼굴도, 마주치지 않습니다.
"일찍 온다며? 선배 만났어? 씻지두 않구,
지금까지 낚시하다, 이제야 오는거야? 왜그래 진짜!"
안방문~ 쾅 닫구. 잠가버립니다.
조용히 욕실거울에 비친 제모습에~
저또한 놀랍니다. 자연인 같은 모습에...
이밤이~ 지남. 전~~ 그님을 만나기 위해.
아내와의 짧은 이별이 또 시작되겠군여!
낼밤~ 그님은, 또다시 제가 두가지의 맛을
선사하겠죠! 새우로 보상하마!
이번주말까지, 올해,마지막 일탈을 꿈꾸렵니다.
암튼, 550km 운전한, 제 자신이~~ 참!
앞으론, 어느분. 말씀처럼~~ 공유없이...
맘껏 즐겨야겠어여~~ 암튼, 육체적 정신적.
힘든 하루였네여! 눈도 무척 따갑구여~
굿밤들 보내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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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화 푸세요..
어느 정도는 자처한 일이니.. 크게 맘쓰지 마세요..
살다보면 별별일 다 있지않겠습니까??
좋은 일 굳은 일 다 하시고... 넋두리가 너무 심하면...
앞서 하셨던 좋은 행동도 무색해 집니다...
하시는 일마다 행운 가득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동출란 글 보고 쎄~~~~ 했습니다.
욕보셨슴돠....
잘 이겨내시고 멋진 조우 만나시길
사람을 특히 잘모르시는분들은 믿지마세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잖아요.
이번기회가 도움이 많이되셨네요.
그러려니 하세요
당황스럽네요, 나이가 들었던 안들었던 경우라는게 있거늘~ 배려도 없고 ᆞᆞ쓸쓸합니다,~~다른 마음씨 좋으신분이 마무리를 해주셨군요,~다행입니다,~ 맘고생 많으셨어요~,
아침에, 마눌님~ 잠시 케어 해주고~
현장 , 오후 3시쯤.도착했네여~*
오는길에, 군위소재 bㅇㅇ 닭집들러,한말 튀기고.
의성낚시점서, 새우 템하고. 현장도착!
조촐하니, 두분과 한잔후~~ 저녁 탐 준비하렵니다.
미련없이~ 한3일 더~~ 찐한 손맛, 찌맛 보렵니다.
안출들 하시고~~ 건승하십시요~^^ 이상~~*
저도 낚시인을 만나면 무조건 믿고보는지라 잘 대해주면 꼭 상처는 있더이다.
힘내소서^^
혼자 즐기시고 주위 친한 지인들에게만 공개하고 그러셨음 합니다.
사람을 부른다는 것, 또 대접한다는 게 정말 머리 무겁고 그렇지요.
4박에 3박에
요단어 제겐 꿈속에서나 가능한 단어라서요^^
암튼 암일없이 마무리된듯하니 다행이네요...
짧은 시간에~~ㅎㅎ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맘고생으로 10년은 늙어 버렸겠어요 ㅎㅎ
다행히 장비는 다 있는것 맞죠?????
드렸었는데... 갈려다가
혼자 조용히낚시 하는 스퇄이라
무서울까봐 안갔네요.
에구 욕봤습니다.
지금 의성 냇가에 대드리우고
있는데 말뚝이네요 ㅎ
그리고 사람 모두가 그런건 아니니
이번일로 크게 상심치 마시기 바라며
그냥 안좋은 추억으로 기억하시길...
나중되면 웃으며 이야기 할날이 올겁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짐 혼자 계곡깊숙히 라디오 들으며, 낚시중임다.ㅎ
칭구녀석,혼자라니 울산서 9시쯤. 출발한다네여!
어젠, 여섯명서 했었는데. 좀 쏴~~;; 합니다.ㅎㅎ
요 라는 표현이 옳은줄압니다
쪽지까지 보내내
참 거시기하구만ᆢ
비싼밥 드시고, 그리 할일 없는교?ㅎ
주변 둘러보소. 그닥 , 사람 붙을이는
아닌듯하니. 주변이나, 관리하이소.
성격 까칠하신듯요.
암튼, 기분존 주말들 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