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貪欲

IP : b76724c01f093ec 날짜 : 조회 : 2142 본문+댓글추천 : 0

貪欲 반딧불 숨바꼭질 하는 고즈넉한 물가에 찌르레기울음 벗삼아 님마중 대를 드리운다 님은 간곳 없고 피래미만 앞다퉈 극성이건만 휘영청 밝은 달에 내모습 비추인다

IP : 1d5f37fd769dc87
고기는 잡지 않아도 좋다고~ 라고 저도 주변인들도 매번 말하곤 하지만 결국 한 번의 챔질을 통해 올라오는 붕어의 얼굴을 보려는 욕심은 누구나 매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단지 저도 10년 전까지는 고기를 취했지만 이제는 잡는 족족 방생을 한답니다. 고기획득의 욕심은 버린 것 같은데
물가를 버리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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