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과 목줄이 조금은 관건이겠는데요...
바늘은 그정도면 충분한듯요...
설걸림이나 뭐 이딴거의 변수만 제외하면 무난합니다....

바늘이야 더 작은 바늘로도 가능합니다만
바늘부터~ 낚싯대..
바트대의 손위치,, 랜딩하는 요령~
전체를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강,댐,수로,저수지 순으로 잉어의 힘 차이가 확연히 나며, 수심에 따라서도 힘쓰는게 다릅니다.

지금 같은 수온에서는 힘을 절반이나 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바늘은 다이찌 이두메지나 12~13호 추천드립니다.

낚시대는 원다 하이카본 옥수 5칸대에 바늘은 이두메지나 13 14호 썼었는데요 집에 감성돔 3호 바늘이 덕용으로 놀고 있어서요..ㅎ

참 원줄은 모노 6호 줄에 목줄은 스파이더2 3호 입니다~

하이옥수대에 6호줄= 필요 이상의 굵은 줄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이 전체적인 궁합이 맞아야 합니다.

예)연질대>원줄3호이내>3호원줄에 걸맞는 부력의 찌,

채비 하강시 떡밥의 무게로 인한 사선 방지를 위한 다루마형찌,(잉어낚시 특성상 고탄&건탄떡밥덩어리의 무게를 잡아줄수있는 부력),봉돌의선택(회전고리추 회전하는부분 뻗어서 빠짐현상)고정된 고리추선택, 목줄: 이론적인 원줄보다 약한 목줄 사용보다 마지막 제압시에 아무리 뜰채로 뜬다지만 만일을 대비하고 2~3이상의 마릿수 욕심을 내신다면 케브라합사2~3호,,
원줄 3호만해도 되지만 의심적으시면 3.5호만해도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저도 2년간 붕어는 처다보지도않고 잉어만 죽어라 잡고다녔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수심 6m에서
설골 44대
원줄 카본 4호
목줄 스파이더합사 3호
바늘 감성돔 3호
한 10분 힘겨루기 끝에 잉어 80cm 문제없이 끌어올렸습니다.
윗분들 말씀과 같이 채비 발란스와 힘겨루기할 때 요령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