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이 떨어지지만...... 발사목을 추천합니다.

추천 이유는 입질... 찌올림.... 찌놀림.... 등등 이 아니고... 단지 앞치기가 쉬워서입니다. ^^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무거운 찌든 가벼운찌든... 그 부력에 맞는 찌맞춤을 하면 차이가 있을수없겠지만....

부력이 적은 찌일수록 찌몸통의 표면적이 작기에 물에 저항 또한 작아져 예민해집니다.

노지낚시라도....... 예민할땐 예민할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이기에 부력적게먹는 찌가 좋은데.....

너무 가벼워도 떡밥무게가 더해지겠지만... 바람을 이기며 일정 포인트에 앉착이 쉽지않게되 힘든낚시가되고....

무거우면 어지간한 바람에도 쉽게 앞치기가 가능하지만.... 대탄력을 살려야하기에 줄을 짧게메야하고 투척소음도 커집니다.

보통 봉돌 4~5호정도를 많이 쓰는이유가 떡밥무게와 대탄력과 노지 바람등을 생각해서 가장 적당한 봉돌무게더군요.

(오동목으로 봉돌 4~5호 먹는 찌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몸통의 체적은 발사보다 클것이고.. 비중은 서너배 클듯합니다.
검색했는데.... 오동 비중은 0.31... 발사목을 못찾았습니다 ^^; )

체적이 커서 물에 저항이 크기에 예민성이 떨이지고....

앞치기시 무게중심이 봉돌쪽으로 가아하는데 중간에 무거운 찌가 있으니 분산되어 효율성이 떨어지게되죠.

공작 , 갈대 , 부들 , 여귀 , 오동 , 스기 , 발사 , 누드(?) 등등 사용해봤지만.... 발사찌가 제일 좋았습니다.


에고... 써놓고보니 오동찌 좋아하시는분들 심기를 건드리는것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

좋은 정보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