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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 질문요...

초보탈출gkrhtlvd IP : 32b649f51c459e1 날짜 : 2008-08-19 19:24 조회 : 7518 본문+댓글추천 : 0

같은곳에서 찌맞춤해서 많은 조과를 보았읍니다.
근데 몇일후 다시 그자리에 갔더니 수심이20센치 정도올라와 있더군요.
찌맞춤 돼있던 똑같은 낚시대를 폈는데 찌맞춤이 달라져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찌는 마이너스 맞춤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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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토종대박 08-08-19 20:58 IP : 6305ac144d5235d
깊을수록 압이 세지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찌에 물이 스며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추천 0

2등! 짜붕 08-08-19 21:04 IP : 99513e97903f767
물의온도에 따라 찌의부력이 달라집니다~

특히 저부력의 찌를 사용하거나 님처럼 예민한 찌맟춤시에는 약간의 수온 차이에도 찌의부력에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양방에서 예민한 낚시시에 아침.낮.저녁..한번씩 찌맟춤을 다시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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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tngid 08-08-19 22:17 IP : b3e5d612b84d540
수심이 깊어지면 부력이 조금은 틀려집니다.
그리고 물의 탁도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습니다.
찌맞춤은 출조해서 현장에서 하시는게 번거롭고 힘드시더라도 가장
이상적인 찌맞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출 하세요.....
추천 2

초보탈출gkrhtlvd 08-08-19 22:22 IP : 32b649f51c459e1
조사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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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팔아요 08-08-20 14:05 IP : ef8e03550a608d7
짜붕님 글에 한표를 던집니다
저부력찌나 고부력찌나 같은 장소에 낚시를 했는데 부력이 틀린 이유는
그날 물 수온으로 하여금 차이가 있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수온이 차면 빨리 입수를 하는 찌를 볼수가 있고
수온이 따듯하면 마이너스찌맞춤에 조금 올라와 있는것을 느끼실겁니다
글서 수온에 따라 찌 부력이 틀려지니 상황에 맞추어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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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 08-08-20 17:07 IP : 3c5805f2e26efa7
수온의차이가 가장크고

다음이 물의탁도입니다
추천 0

웅쓰 08-08-20 18:10 IP : 147da7c0d9aeba7
히히히..

또다른 가설을 제시 하겠습니다..^^

(물론 수심에 따른 수압으로 찌맞춤이 달라지는것 역시 개인적인 실험으로는 검증을 했습니다^^)


대물낚시를 하면 가을에 맞춰서 쓰고 다음해 봄에 체크해보면

가라앉던 찌가 동실동실 떠오르죠..켁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봉돌속의 철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초기 봉돌을 사서 깎아보면 단단해서 깍기가 쉽지 않습니다.

허나 어느정도 사용하고 나면 봉돌이 물러 지는걸 볼수있죠..


혹시 시간이 나시면 집에서 새 봉돌 두어개를 찌맞춤해서 봉돌을 물속에 두고

몇일후 찌맞춤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올해초 장비를 꺼내 찌맞춤을 해보고

봐껴져있는 찌맞춤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혼자 생쑈를 다하고 ftv에 나온다는 님들 만나서도 물어보고

방안에서 별의별 실험도 해보고..

나름 얻은 결론입니다^^
추천 2

탱구리 08-08-20 18:27 IP : eee419d5c57042b
수압, 수온에 따른 변화 ... 정확한 이유라 생각하구요,
아울러
웅쓰님의 봉돌 자체 변화에도 적극 동의합니다
계절별로 한번씩은 확인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떡밥낚시 특히)
추천 1

안팔아 08-08-20 20:00 IP : c5b3b59fa6140f4
웅쓰님께 한표드립니다 철성분이 빠져나간다는건 잘모르겠지만 확실히 찌마춤통에 몇일둔 봉돌이 부력이 작아진다는걸 체험했읍니다
추천 0

howoodaddy 08-08-20 21:27 IP : 9914e3c40f2877c
또다른 의견을 제시합니다.
가장 간과하기 쉬운것이 낚시줄의 부력입니다.

낚시줄은 대게 PET(팻트)재질이고 낚시줄의 표면에는 아주 작은 기포들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물속에서 물기를 머금고 팽윤(부풀음, swelling)하게되어 부력의 미세한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찌몸통과 찌톱의 물기흡수로 인한 부력차이...

다음으로 주의하실 것이 낮보기케미의 무게차이 =>사실 낮캐미마다 미세한 무게차이가 있으며 괭장히 많은 부력변화를 줍니다.

참고하세요...!

08-08-20 21:25
추천 0

선두리 08-08-20 22:46 IP : 0ef6eecd5b53815
웅쓰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수온이나 수심도 예가 되지만,
봉돌이 물에 담겨 있으면 철성분이나 기타 이물질이 물에 분해되어
처음 찌맞춤과 차이가 많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추천 0

성서붕어 08-08-21 06:46 IP : b3c029734f8e48f
위에분들도 여러형태를 말씀하셨구요...
제경우 부력신경안쓰고 낚시합니다.
그이유가. 찌가 4호부력정도라면 5호봉돌을 달아서 빠른입수를 봅니다.
서서히 가라앉거나 하지않기에 빠른입수이기에 어딜가든지 부력은 신경안씁니다.
4호에 5호봉돌이면 고기잡는거에 문제도없고 찌올림,부력,등 신경쓸거없이 대물낚시에 문제없이 낚시합니다.
조금 무겁게 달아보시는것도 괜잖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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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우미 08-08-21 12:51 IP : 6d49b1e0ae42fb3
지금 논점이 대물낚시 찌맞춤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대물낚시나 다소 무거운 맞춤도 활성도가 좋은땐 문제없지만 저수온기 입
질은 없고 한참 고민 하다 보면 결론을 찌맞춤으로 풀어보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 조과차이도 찌맞춤에
따라 큰게 사실이고요.....

성서붕어님,무겁게 맞추고 신경안쓴다 라는 말을 대박의 마음을 비우고 하신다는 말씀으로는 공감합니다만,
전 부력,찌맞춤 엄청 신경씁니다.^^ 그러나 항상 만족 하지 못합니다.

막상 현장에 가면 항상 예기치 못한 자연적인 변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낚시는 자연현상을 알아가는 일이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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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붕어 08-08-21 21:51 IP : 1ba88812e0bd9fe
산화와 부식이란 것이 존재하는한 일년내내 부력이 깍여나갑니다

그러니까 뭐....활성도 좋을때 무겁게 맞춰놓으면 예민해질시기쯤 되면 수평찌맞춤 쯤으로 변한다는 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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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906 08-08-22 13:42 IP : 8c8b8d40deda7f4
그날의 기후및 수온

진입시간대 <낯과밤 >등

이러한 자연의변수는 있습니다...

주변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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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jhfgjh 10-01-24 01:30 IP : 4f609b383637f01
노지는 표준찌맞춤(0점맞춤) 하우스나 양어장같은경우는 바늘 봉돌 캐미 다달고 조금 예민한 맞춤합니다...
작년에 맞춘찌 첫 출조하기전에 수조통에 한번 담가보면 끝입니다...
맞춰놨는데 찌가 가라앉는다 이런 현상이 보이면 찌가 손상되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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