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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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채비는 알겠는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칸대는 36대 40대 인데요!
원줄 2.5~ 3호 목줄 2호 2.5호 주로 외바늘 사용하는데...
어떻게 채비를 해야하는지요!
유료터 어종은 향어.잉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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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황태자찌 운영자께서 특화시킨 채비라고 알고 있고요..
목적은 분할봉돌에 따른 찌올림 폭 늘림입니다..
일단 위쪽이 봉돌, 맨 아래가 바늘이라고 가정할 때
원줄에다 12호 핀도래 연결, 그 다음 본봉돌을 전체 봉돌의 6할 정도 하여 도래+봉돌이 7정도 되도록 조절하고요..
그 밑 4~8센티(쓰는사람 맴, 수심, 찌 부력 따라 달리 사용)에 큰 좁쌀 2B나 B정도.. 역시 찌 부력에 맞게 2할정도 감안해서 달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큰 좁쌀 밑으로 4~8센티 지점에작은 좁쌀 2호나 3호(약 1할 무게)를 달아주고 그 밑에 원하시는 길이만큼 목줄 달고 바늘 답니다..
좁쌀 대신 비슷한 무게, 호수의 도래 사용하셔도 됩니다..
찌맞춤은 바늘만 빼시고 케미 반정도 노출.. 더 예민한 채비 원하시면 케미꽃이 밑.. 찌톱까지 완전 노출 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쭉쭉 올리는 입질에 챔질이 어려워 약간 무거운 맞춤 합니다..
일단 채비가 정확히 되시면 군계일학 좁쌀채비에 비해서 찌올림 폭이 더 높아지는 잇점이 있는 반면
활성도가 좋은 날에는 2분할(군계 좁쌀)보다 헛챔질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대신 밤낚시에 점잖게 쭈~욱 올리는 입질 좋아하신다면 분명 메리트가 있습니다.. (정말 기분 좋습니다.. ^^)
이번 주말에 출조하셔서 한번 시험해 보시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