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블루길 잡을때 좋습니다
지금도 판매하고있구요

20여년전 학생때 ,
딱 이시기에 비가와서 보가한번 넘치면,
안성 대림동산 보 밑에서 끝보기로 메기를 많이잡았었는데..그 채비를 서울채비라 하는것을 지금 알았네요.^^
한쪽은 좀 길게쓰는게 노하우라고..채비해주시던 낚시가게사장님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떡밥 사용하셔도 되구요. 원리론적으로보면 한바늘을 물었을때...다른바늘이 받침점이되어서 지룃대 원리로찌오름이 좋다고합니다. 초암채비 참고해보세요. 저도이떡밥 채비좋아합니다.

돌이켜보면 결국에는 지금의 편대채비와 대동소이 한 듯 보입니다

혹 이거 말씀하시나요 20년 전에는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수초지역에서 자주 놀아 한쪽이 잘걸려 지금은 안쓰는데 10년전에는 꾸준히 썻어서요 ㅎㅎㅎ

지금도 낚방에 팔던데요

2~30년 선배조사님들도 아직 짬낚으로 쓰시는분 한번씩 보고 있습니다.

이걸 서울낚시바늘 채비라? 이건 옛날부터 부산 김해쪽 낚시가게 가면 가장 흔하게 팔던 묵음채비인것 같습니다. 너무 초보티가 나서 잘안사용하죠

아직낚시방에서 판매도 하고있고 창고뒤져보면 몇개있을겁니다
이걸 서울 낚시바늘 채비라 부러나보져?
지렁이랑 떡밥 짝밥채비에 좋더군여.....

서울낚시채비는 떡밥사용시 봉돌은 뜨고 두바늘만 닿도록 찌마춤해서 사용하는줄 알고 있으며,
새우사용시 봉돌이 닿도록해서
사용하는 채비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 살적 저희 부친이 위와 같이 쓰시던 채비였으며 주위 낚시분들에게 많이 알려주는걸 보았습니다..그때가 89년도였던거 같습니다..

70년대 유행하던 튜브쌍바늘채비가 철사편대채비로 발전한 거 아닌가요?

70년대 어릴때 두가지채비만 있었죠.. 들낚에는 경상도식 가지바늘채비와 서울바늘... 튜브에 바늘이 양쪽으로 나와서 지렁이용... 90프로는 경상도 가지바늘식으로 사용했으니...조개봉돌가로로 튜브끼워 사이로 목줄이 왔다갔다하는 채비를 아직도 이해를 못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