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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가 갑자기 싫어 젔어요..

오산나그네 IP : 515207e71b54d24 날짜 : 2017-07-19 15:52 조회 : 1073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오산 나그네 입니다.
낚시를 한지 30년이 다되어가는데 느닷없이
어느날 갑자기 낚시가 싫어 젔읍니다
이것이 권태기인가 낚시출조를 할려고 차에 다실었다가
다시내리고 갑자기 낚시가 싫어 지네요
저만 그런걸까요 아니면 권태기 일까요..
낚시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야 되는데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오산나그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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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떡밥신공 17-07-19 16:02 IP : 117f4316ea43bd2
나그네님 더위먹어서 그래요 ㅎㅎ
한여름에는 모기에게
뜻기면서 밤낚시만 하세요

쌍포로 겉보리 한보자기 찌앞에 수북히 쌓아 주고 밤새 걸어 내시는 낚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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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오월이 17-07-19 16:13 IP : 286c6785653f336
시간이 지나면 또 하시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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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맑은물가애 17-07-19 16:23 IP : fb748f113d69581
지금 가장 해보고 싶은 다른 것에 심취해보세요

머 아쉬울 거 없는 한세상인데..
그러다
바람 쐬이듯 물가에 한번 다녀가시면 정리가 될 듯 합니다

살다보면 변화의 감정 흐름에 맡겨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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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빰 17-07-19 16:39 IP : a2c37413770d421
안하시는 방법이있습니다.... 옆에 있는 여자친구및. 아내의 고마움을 곁에있을땐 모르지만 없으면 허전함을 느끼듯이... 낚시가 늘 곁에 있어 그렇습니다... 잠시 낚시를 지우십시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낚시가 줬던 행복이나 만족감이 떠오르실겁니다 그때 낚시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물가로 나가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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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모그 17-07-19 16:46 IP : 764bd55b155898a
한단계 레벨업을 하시는 기간이신가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득도하시어, 賢者가 되어 복귀 하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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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아빠 17-07-19 16:46 IP : e80f1840f386239
50을 넘기는 나이가 되니 전엔 물가만 가면 서둘러 대를피곤 했는데 나그네님 처럼 귀찮아 지더라고요
이게 뭐 하는짓인가 ???
차라리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게 좋겠다 해서 요즘은 거의 짬낚만 다니고 돌아 옵니다
것두 한두대만 펴고
곁에 가족과 여행 다니시고 그러세요 드라이브라두 좋아 하실 겁니다
추천 1

하모하모 17-07-19 17:26 IP : d86cda0ed38cf6a
그대로 창고에 넣어두세요.

언젠가. 불현듯. 낚시대를 꺼내 닦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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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신왕 17-07-19 17:32 IP : f6f16ff4a8cb1c1
시간이 지나면 물가가 다시금 그리워지실지도...
추천 1

나낚간 17-07-19 17:49 IP : f31c8157820b32b
깊이 공감합니다.
낚시한지 40년 됐는데요
이런 기분 처음이네요
나는 지난번 출조 해
좌대 펴고 낚시대 10대 깔다
갑자기 낚시하기 싫어져
7시에 철수
낚시 안 간지 2달 정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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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샘 17-07-19 17:53 IP : 71001472f6fa50e
저도 올봄에 그런 증후군이 와서 낚시 장비 전부 정리했다가
증상이 치료되서 다시 전부 업그레이드해서 사들였습니다.ㅠㅠ
그덕분에 돈만 수월찬케 더 들어가고요.ㅠㅠ

죽어야 낳는 병 맞습니다.

좀 지나시면 치료될 테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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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수변598 17-07-19 18:31 IP : d4676a65ec8183c
첫째,,혹시,,이런 저런--이유가 떠 올라서 출조가 싫어 지셨는가요?

그렇다면,,낚시의 불합리한것에 대한 항거의 몸짓 입니다!-건강,시간낭비,요즘 낚시행태에대한불만,...등등..

둘째,,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러하시다면........흠....(이건..민감한부분인데....어쩌지??ㅡㅡ에라~~모르것다``)

__개..ㅇ....녀...ㄴ...기....?..
추천 1

찌를읽다 17-07-19 18:53 IP : 2da3f6bce504cae
저도 무자게 기찮네요 가자니기찮고 가서하자니재미없고...안가자니뭐하고 뒤죽박죽이에요 좀쉬고 다른재미를 찾아야할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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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귀 17-07-19 21:19 IP : c77685b217d1e8b
우스갯소리 해서 미리 죄송합니다ㅠㅠ
혹시 여자 생기셨는지요?
전 여자 생기니 낚시가 귀찮아지더라구유
그러다 그 여자 안녕하면 다시 미친넘처럼 출조ㅋ
물론 결혼하기전 얘깁니다
걍 웃고 넘어가셔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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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히 17-07-19 21:40 IP : 6b15a65b9abd47e
어릴 땐 철수하는 일이 늘 고역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장비 접는게 즐거워지기 시작하더군요.
낚시대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접어넣으면 은근히 흐뭇해집니다.

한데 언젠가부터 낚시터 도착하고나서 장비 펴기가 싫어지더군요.
도착하면 의자나부랭이만 내려놓고 몇시간 앉아서 시간 죽이다가 마지못해 한두대씩 펴는데 내가 이러려고 수백키로를... 하는 자괴감마저 들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출조도 뜸해지고 덕분에 주말에 가족들과 외식도 하면서 한편으로 바람직한 측면도 있더라고요.

요즘은 점빵 여는 게 즐겁습니다.
무슨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나도 모르게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네요.
장비 세팅도 즐겁고 철수도 즐겁고... 한데 그 사이에는 거의 잠을 잔다는 게 함정이긴 하죠.

사람은 늘 변합니다.
물 흐르듯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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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홍홍 17-07-19 22:16 IP : ce2367a0dca165d
채비변경이라던지 장르를 변경해본다던지..
변화를 주면 다시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너무 하나만 고집하다보면 뭐든지 질리니까요...
추천 1

숭구리당당7820 17-07-19 23:39 IP : c04180c2dd1cb72
끝내는 다시돌아오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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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100 17-07-19 23:40 IP : 87c9f2a8888175b
저 같은 경우는 한 6개월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그렇게도 좋아하던 배드민턴을 몇개월째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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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박 17-07-20 05:56 IP : eea642301f19b6f
바다낚시로 전향했습니다. . .다시 찌오름이 그리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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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속친구 17-07-20 07:13 IP : e006b2ade917b6e
잠시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도 가정사도
한번 둘러 보시고 허전한듯 느끼시면 시간이 부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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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데이트 17-07-20 07:45 IP : 8329fc127dabb57
동감합니다!
어느샌가 물가로 달려가던 그 열정이
이제는 만사 귀찬아 지네요!
계절탓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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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돌붕어 17-07-20 07:51 IP : bb5e8bb94b91309
ㅎㅎㅎ~애인이떠나셨나요?
만사귀찮아집니다..
처음낚시할때처럼의욕적이고 도전적이지는
아니지요
그냥이제는 여러대 피기보다는. 손에맞는
1대만피고 여유있는낚시합니다.
잡은들무엇이며. 안잡은들 뮈가 아쉽겠어요
그냥자연과. 접하고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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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나그네 17-07-20 08:29 IP : 515207e71b54d24
여러 조사님들의 충언 고맙습니다..
잠시쉬면서 나자신을 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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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보뢰 17-07-20 08:56 IP : ee41021a5d44be7
제 경우를 얘기드릴께요
7년전쯤 똑같은 심정이들어서
낚시 장비 전체를 후배에게 무상으루
줫습니다 왼걸요~?2년도 못지나서
장비를 하나씩 장만하게 되구ㅠ
후배한테 내가 준거 내놔 이럴수도 없구ㅠ
와이프한테 2년은 잔소리 들엇어요ㅠ
잠시 내려 놓으시면 분명 2년이 되기전
물가로 나가실겁니다 그것두 아주 행복한
설레임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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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17-07-20 09:17 IP : b05c5f3da2b9411
꽝맞고 철수할때 에이 담부턴 안한다합니다. 그러면서 어느순간보면 물가에 떡하니 앉아 낚시합니다. 가족과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없는거 같아 시간만 나면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를 갑니다. 낚시는 1년에 한두번만 갈거라고 내무부장관에게 얘기하니 좋아 합니다. 그런데 드라이브할때 저멀리에 저수지가보이면 눈에서 레이져가 나감니다. 그래도 꾹꾹 참습니다. 오랫만에 날씨는 더워도 이번 휴가때 낚시계획을 잡았습니다. 제경우 입니다. 갱년기는 아닌거 같구요 뭔가에 전환점이 있었다 사료됩니다. 제경우는 가족과 회사가 먼저다 생각하니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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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치 17-07-20 10:51 IP : bc2e7b9f4a5bcda
어린시절 금호강에서 강계 끝보기 낚시 간드레 (카바이트 )시절부터 낚시 하여 아주 오래동안 낚시 했는데ᆢ언제 부터인가 이유없이 장비 다 팔고있네요ᆞ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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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동카사노바 17-07-20 12:12 IP : 500476401b31ea2
모두 팔고

낙시대 몇대만 있으면 됩니다

잡아봐야 쓸모두 없구 돈두 안돼고~~~그깟 붕어 몇마리인데요~~


시간 죽이러 가끔 가시면 됩니다,,,,,,,,,

저는 비 안오면 매일 가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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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신 17-07-20 12:21 IP : 0d176220d02b65d
나그네님 감히 건방진 말씀을 드린다면 저는 ""낚시란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래입니다 그냥 물가에가서 낚시대 한번 물에 담그면 울쩍한 마음이 싹 없어 집니다""그래서 전 낚시 갈때면 김치 하나에 쌀을 가져가 직집 밥을 해서 먹씁니다 지나다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갑니다 참고로 낚시 한지는 한 40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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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나그네 17-07-20 12:31 IP : 515207e71b54d24

그러시군요
저도 조만간 그럴수있지 않겠읍니까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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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뽀아빠 17-07-20 13:47 IP : 3f20d13c3600a6d
혹시 차에 장비 내렸다가 다시 싣고 하는게
힘드셔서 그런건 아닌가요?
저는 그래서 아예 차에 다 싣고 다닙니다^^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너무 연연하거나 강박 갖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하기싫으면 잠시 쉬시고, 그러다 생각나면 물가로 가세요.
자연에서 배운대로 물 흐르듯이 순리대로 산다면 그게 편안함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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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25 17-07-20 14:22 IP : f7ff7f0ddb655af
저도 50중반되니까 작년까지 3복더위에도 출조를 마다 헸는데
(근데 수백킬로를 가서 다음날 철수-더위에 체력이 딸려 도저히 버틸 수 없어)
올해는 휴가가 코 앞인데도 출조가 더위 떄문에 겁나 엄두가 안나네요.

50넘어서 저의 출조 패턴이 거의 5월과 10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일단 5월 10월 외에는 날씨나 기온이 낚시에 집중하기에는 체력이 안따라주어서
오직 이 시기에만 장박으로 집중하는 편입니다(올해는 5월 초, 10월초가 황금연휴라 시간의 구애를 안받아 낚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숩니다)

낚시가 싫어지면 날씨가 선선한 가을에 출조하시고 당분간 다른 취미나 여가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다 불연듯, 본능 속에서 꿐틀대는 출조에대한 갈망이 느껴지시면 다시 출조의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누구를 위해서 출조하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이 만족할 때가 가장 의미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들어 주제넘게 끄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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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클립스 17-07-20 15:20 IP : 5b58be275e16761
전 좀 특이합니다.. 뭐 한가지에 빠지면 아주 질리게 매달리죠.. 낚시는 저도 어언 35년쯤 되었군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13년 쉬다가 작년에 다시 시작했네요.. 싫을땐 잠시 떠나보는것도 좋은일 입니다.. 그러다 생각나면 돌아오시고 뭐 다른 취미가 생기면 그걸 하셔도 좋고요.. 아마 다시 물가가 그리워 다시오실 겁니다.. 너무 덥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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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호선주네 17-07-20 15:36 IP : d0aefe20baaa0fb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친구따라 강남 갔다왔어요..
강남가니까 머리가 너무 아프드라고요..
내일 낚시가고싶은 생각이 ~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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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 17-07-20 16:26 IP : 88b247815f46c11
저하고
동출 하심 됩니다
재미있게 해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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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한다 17-07-20 17:12 IP : e4b422c9bb3635f
억지로 할필요 없습니다. 잠시 쉬세요 1년이고 2년이고 그러시면 다시 하고 싶어질 때가 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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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빛나는밤에 17-07-20 20:14 IP : 0b742b9e5d39197
낚시를 하면서 약주도 한 잔씩 해보세요!
낚시만 하시면 권태기가 올 수 있어요
가벼운 술과 함께 하는 낚시.
지인들과 어울리며 하는 . . .욕심없이 한 두대 피고. . . . .
월요일 출근해서 좀 피곤은 하지만
주말이 기다려져요
그렇게 40년을 해왔어요
낚시꾼에다 살짝 술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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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손 17-07-20 20:59 IP : 9b6b97ecd546f5e
취미일 뿐인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겠죠
낚시,술,당구,골프,여자 등등
다양한데 그 날 마음가는데로 즐기시는 것이 행복아닐까요
취미에 목표가 생기는 순간 부터는 피곤해지고
즐기는 것하고는 거리가 멀어지더군요
누가 어찌하던 간에 무시하시고
나만의 낚시나 취미생활을 소풍가는 마음으로 하시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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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제로 17-07-20 21:04 IP : e8a458e13961cfb
ㅋㅋ 만사가 귀찮아지죠.
피는것도 접는것도 밤새워 낚시하는것도.
매주 주말마다 낚시갔었는데
요즘은 물가에 갔다가 하기싫으면 책이나 읽다가
오거나 때론 핸드폰으로 영화나 보고 오기도
합니다. 낚시하러갔다고 낚시만 하란법 없잔아요.
좋아하는것도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지겨워질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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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17-07-21 05:36 IP : 72473e0814ae2a4
30년 하셨다면 연배가 50대쯤 되리라 추측 되네요. 혹시 갱년기가 아닐까 합니다.

만사가 귓찮고 의욕도 없고 가끔 우울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지요.

하기 싫으면 잠시 쉬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운동을 해보셔요. 운동을 하다보면

새로운 의욕도 생기고 활력이 생기더군요. 이번 기회에 집사람과 여행도 함께가고

뭐를 하던지 함께 해보셔요. 낚시야 나중에 다시 하게 되 있지요.

저도 그런 시기가 있어 몇년 외도 하다 결국 다시 돌아 오더군요.

이제는 붕어 욕심도 없고 경치나 보면서 즐기는 힐닝낚시를 합니다.

물 좋고 경치 좋은곳을 찾아 맑은 공기 쐬면 그만 대도 5대 이상 안 펴고

붕어가 나와 주면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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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혀니 17-07-21 12:24 IP : 419ebf4bc85f769
제가 한때 그런적이 있습니다.
낚시 뿐만 아니고 모든일이 귀찮아서 하기싫고 그랬었는데 한 1년쯤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낚시 자체에 대한 권태기보다는 하시는 일이나... 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그런일이 종종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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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바라기 17-07-21 13:36 IP : a47b40822c7ec47
더위 먹었슴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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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17-07-21 14:02 IP : df8540bffa5c4af
낚시 하다가 쉬기를 반복해서 여러 취미를 가져봤어요. 릴로 잉어잡기, 볼링, 골프, 당구, 선상낚시 이거 저거 해보다가
요즘 와서 다시 붕어 낚시가 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냥 해보고 싶은거 해보세요. 마음 가는대로 해 보면 자신도 모르게 다시 돌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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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신공 17-07-21 16:42 IP : 117f4316ea43bd2
나그네님의 낚시 스타일이 장대로 힘쎈 잉어나 향어 등 거물금 손맛 보기일것 입니다.

낚시 스타일을 바꿔 보시는 것두 권장 해 드립니다


쌍포낚시 떡밥 템포낚시 떡밥으로 모아서 쓸어담기 타법 물 삼봉낚시 방법 등등등

낚시의 기법이 무궁무진한데 옥수수나 참붕어 새우등 여러대 깔아서 확률낚시는 복불복 낚시방법입니다

한번 떡밥낚시의 기교 낚시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찌 담군데 떡밥이나 겉보리 진흙을 한바가지씩 낮에 밑밥주고 밤낚시 한번해 보세요

낚시의 신세계가 열릴 것입니다(뻥 조금 보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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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 17-07-21 17:44 IP : fbb2ba283f0b8c4
저도 20년을 넘기면서 부터는 이것저것 장르도 바꿔보고 장비도 바꿔봐도 예전 맛이 안나는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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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선 17-07-21 17:56 IP : ad1c2f5afb912ce
저번주 낚시갔을때 쏟아지는 빗속에서 철수하면서 낚시 먗달 쉬어야지 했는데 하루도 안지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나를 봅니다.
낚시가 싫어지셨다면 쉬세요 날씨가 선선해지는 어느날에 물가에 가고픈 마음이 저절로 생기실 거에요 그때도 안생긴다면 낚시 그만두셔도 됩니다.
낚시는 의무도 아니고 누가환영하지도 않는 취미입니다. 오로지 자신의 만족을 위한 취미이기 때문에 싫어졌다가 다시 가고싶어지지 않으면
그냥 받아드리세요 어찌보면 고생 덜하실지 모릅니다.
엄청난 낚시장비, 마누라 눈치, 저수지 농민들 싫어하는 눈치, 쓰레기 버린놈에 대한 미움 모기때 습격,꽝치고 난후 허탈감 이런 모든걸 이기고 낚시가는건
그냥가야 마음이 편하고, 가야만 할알을 한것 같고, 가야만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가을까지 쉬셔도 계속싫다면 낙시 취미 졸업하셔도 후회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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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 17-07-22 08:54 IP : a5bf3e3d10c36e4
출조 하시되 낚시용품 들고가지마세요.

의자만 챙기시고,

그냥 풍광을 즐기다오세요.

낚시가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그냥 물가에 앉아서 쉬다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붕어는 덤이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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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찌 17-07-23 11:28 IP : 5c5f7acb3bcc92a
나이 먹으면 어느날 이유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가 있습니다
옆에서 좋은 말을 많이 해주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모든것이 구찮을 때가 있습니다
빨리 벗어나야 되는데 ~ 시간이 오래 걸림니다

이럴때
물좋고 공기좋은 시원한곳을 찿아 푹 몇일 쉬면서 심심하면
낚시대 딱 1대만 드리우고 아침 저녁으로 2시간씩 찌를 응시하면
맑은 공기에 밥맛도 나고 가슴도 시원해지고 기력을 찿을수 있습니다

~ 권태기가 아니라면, 다시 원기를 찿을수 있기를 바람니다
추천 0

피케티9259 17-07-23 11:37 IP : 5d45ec25d77f8a6
지금이 낚시중독에서 해방될 챤스 이십니다
끊으세요 기회는 한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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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17-07-23 21:20 IP : e37ba34761bfec0
잠시 쉬었다 하는겄도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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