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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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월님들 건강하시죠

무영무인 IP : 0c7183e7c8d03cc 날짜 : 2018-10-15 09:56 조회 : 4999 본문+댓글추천 : 0

어는듯 올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네요
벌써 11달이 코 앞..에구..시간은 언제 이렇게 흘러갔는지..
안녕하세요
월척 선.후배님들 건강하시죠
다름이 아니라 월님들께선 이 시즌에 어떤 채비법과 어떤 종류의 떡밥을
쓰시는지 궁금해서요..전 외바늘 바닥채비만 고집하는편이라 붕순이.붕돌이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어제도 김포쪽 출조해 7찌 붕돌이 한수하고 돌아왔네요
아침 7시억 도착 저녁8 시까지..조언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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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볼펜15센치 18-10-15 10:13 IP : b6eb55e46cc875b
답변은 아니지만 저도 좀 답답합니다^^ 요즘같아서는 어복이란게 있나 싶기도 하고요 매번 꽝치고 있습니다 채비는 원봉돌 표준에 12센치 목줄로 밤 꼴딱새도 말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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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ndlessLove 18-10-15 10:20 IP : 4fa0e8f3e6bf2ad
민물낚시를 접하고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라 항상 귀차니즘때문에 원줄을 누가 매주야하고 목줄은 항상 완성되 있는걸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원줄역시 제가 원하는걸로 구매해서 매고있고 목줄역시 제가 매고 낚시를 줄기고 있습니다.
제 같은경우는 항상 어딜가도 원봉돌 외바늘채비로만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유료터에서 스위벨 편대 옥올 옥내 용오름 등등등 많은 시험을해보고 낚아보고 했지만 결국은 원봉 외바늘 채비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채비가 완벽하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항상 출조갈때마다 잡는것도 아닙니다..10번가면 8~9번은 꽝입니다..^^
떡밥보단 옥수수를 주로 사용하고요...잡어터보단 배스터 위주로 갑니다...
믿고 계속 이채비로 갈꺼구요..^^
이번주 낚시가서 잔챙이 타작하고 왔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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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마부위침 18-10-15 11:55 IP : f346842d0d07989
붕어 마음 알수가 없어요
터진다고해서 가보면 나는 꽝이고, 내가 가고 나면 다른 사람들어와서 월척 잔치하고 4짜 잡고..

저도 10월 들어서 이곳저곳 엄청 찌르고 다녔는데. 붕어는 7치, 9치 두마리가 끝이었습니다.
채비는 대물채비 부터, 스위벨, 예민한 원봉돌 채비, 두바늘, 외바늘, 가지바늘 이것 저것 다해보고 수심도 30부터 2미터권내까지 붕어가 있을거 같고 그림이 나오는곳은 보이는데로 앉아서 찔러 넣어보았지만 입을 열지 않더군요

붕어가 입을 열지 않으니 물속에 들어가서 붕어가 있는지 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짬낚 기회가 있어서 집 근처 하천에 갔는데, 배수를 엄청하였더군요
물에 잠겼던 수초가 아직 마르지 않는걸로 보아, 배수를 한지 얼마 안되었던거 같았습니다.
수심도 30~50정도 뿐이 안되는곳인데 배수까지, 처음가본곳이라 그냥 포기하고 물만보고 가자 하고 앉았는데..
2시간 짬낚에 7마리 뽑았습니다...
붕어 마음 알수가 없더군요, 얕은 수심에 배수까지했는데 활발하게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답답하지만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계속 노력해볼수밖에요
그러다가 어복이 터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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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如水 18-10-15 12:31 IP : 463a7b309cbd75f
김포라면 김포나 강화 수로권 추천합니다.

아침 해오를 무렵, 정통 원봉돌 찌맞춤, 외바늘, 지렁이로, 수초 언저리 공략하시면 될 듯 합니다.

좀 더 추워져 살얼음 잡힐 무렵이면 수초직공채비로 수초밭을 공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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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기다림 18-10-16 10:06 IP : 977a86d671ffadf
혼자서 조용히 열심히 하면 손맛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주말마다 낚시하는데~~20수 이상 거뜬합니다. 여러명이 오셔서 낚시 안된다고 왕래하면서 큰소리로 떠들어서 붕어들이 붙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출조하는 분과 함께 멋진 찌올림을 보고 있습니다. ~~ 특히 초저녁 잔잔한 수로 물결위에 찌올림은 아주 환상적입니다. 주말을 기다리며 평일날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기다림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최근 저는 아쿠아(70) - 클루텐(30) 혼합, 지렁이 짝밥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지렁이와 떡밥 거의 비슷한 비율로 물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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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기다림 18-10-16 11:42 IP : 977a86d671ffadf
윗글 너무 건방지게 쓴것 같아 죄송합니다. 최근 활성도가 좋은데...너무 소란하게 낚시하는 분들 예를 들었습니다.
최근 수로는 활성도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활성도 안좋을 때는 정말 어렵죠~~ 너무 들뜬 나머지 기분대로 올려서 기분 상하셨으면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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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18-10-16 12:52 IP : 145e569a46f15f6
저같은 경우는
예민한 채비는 아닙니다
그냥 찌맞춤만 가볍게하고
바닥이 지저분한 계절이라
목줄 약간 길게20cm주고
외바늘로 벵에놈7호
옥수수낚시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갈때마다 월척 한마리정도 얼굴은 보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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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 18-10-16 15:13 IP : 3c4dc45c39cb7b1
포인트 문제지 채비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원봉돌이든 어떤 채비든 붕어만 있음 찌어 표현이 될텐데 붕어가 없으니 꽝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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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가인3997 18-10-16 15:30 IP : 13a1c70f20963b1
지역마다 차이가있겠지만 송전저수지좌대를 자주갑니다..
원봉돌에 감생이3호..외바늘에 신장.곰표섞어서 약간 무르게해서 도토리알(조금크게)만하게운영합니다..'
갈때마다 월척은 빠지지않고합니다..올해 38까지는 했네요...
여기 유로터정보에도 사진이 몇장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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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맛이최고 18-10-16 18:42 IP : 3f1d832c81f5a64
365일 언제나 똑같습니다 ㅎㅎ
찌 바꾸는것도 구찬은데 채비라니요 ㅎㅎ
외바늘을 쌍바늘로 바꾸는거 말고는 그냥 한결입니다
3호카본줄에감생이3호5호봉돌40센치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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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제로 18-10-16 19:34 IP : da7e487d426c63d
휴~~~3년전에 묶은걸 그대로 가지고 다닙니다.
전에는 6개월에 한번씩 교체했지만 이젠~~~^^
바늘도 목줄만 새로 묶어그냥씁니다. 전에는 끝이 살짝만 뭉개져도 갈았는데... 해마다겨울에 바늘만100개씩 묶었는데,ㅋㅋ 조과요? 다음번 낚시가 기다려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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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파파 18-10-17 11:37 IP : 61f0ddaea54b7bc
저는요즘 평택호에서 별짓다해봤습니다.
지렁이,옥수수,신장단품,신장+찐버거+어분,딸기글루텐,새우 외봉돌채비,스위벨채비,편대채비

결론은 딸기글루텐 단품에 스위벨채비일때 가장 조과가 좋았습니다.

지렁이달면 동자개랑 메기만 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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