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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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가 자꾸 잠겨요

이돈성3944 IP : 04569ded8b30fb9 날짜 : 2018-11-27 21:25 조회 : 4136 본문+댓글추천 : 0

저번주 일요일 출조시에 격은 일입니다
원줄 카본3호 목줄 모노2호 스위벨 채비 입니다
찌마춤은 바늘 케미다달고 수평 찌마춤 한마디 내놓고
낚시합니다
케스팅후 5분정도 후부터 조금씩 찌가 잠깁니다
한목이 다잠김니다
바닥은 깨끗한것 같은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잘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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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어3160 18-11-27 21:33 IP : 4f454edffff774f
카본줄은 비중이 무거워서 찌를 눌러서 잠기는거에요

원줄을 세미플로팅으로 바꾸시면 해결 됩니다.

전 노지만다니는데 세미5원줄에 스위벨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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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GOLDMOON 18-11-27 21:58 IP : f819cbe692011b0
3160님 말씀이 맞습니다.
스위벨 목줄 길이만큼 잠길껍니다.
장대일수록 더 많이 누릅니다.

세미줄 쓰시던지, 와샤로 가감할수 있는 봉돌사용하셔서 바늘 빼고 현장 찌맞춤 하셔야합니다.

둘다 싫으시면 스위벨을 버리셔야합니다.

보통 카본 3호줄 52칸 정도면 0.6~0.8g 정도 더 눌릴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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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해태브라벗고 18-11-27 22:59 IP : 7fb5d8476147753
꼭 카본쓰실거면2호로 바꾸시면 잠김현상은 거의없을겁니다 2호하셔도 왠만한생선들 다꺼집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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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율 18-11-28 00:17 IP : a1c8f149bb9289e
저도 처음 스위벨 할때 , 스위벨을 작게 달았더니 긴대로 갈수록 심하더군요. .
본봉돌을 줄이고 ,스위벨을 늘려서,
그리고 본봉과 스위벨 간격을 줄여서
그현상이 좀 줄긴하더라고요.
지금은 스위벨엔 세미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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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아재 18-11-28 00:57 IP : bdaeb0779b000a4
입질 조금만 껄떡대도 사선 입수 때문에 찌 내려가는걸수도 있을거라 생각 드네요.. 너무 예민하게 찌맞춤하신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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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위침 18-11-28 06:59 IP : 39112b269e73eb6
현재 상태에서 간단히 위아래 봉돌만 바꿔달면 해결됩니다

물론 원줄부터 다 바꿔도 되고요

본봉돌에 비해 스위벨 무게가 너무 가벼우면 원줄의 누르는힘이 본봉돌을 누르고 그 힘에 의해 목줄이 꺽이는 겁니다

본봉돌을 줄이고 스위벨 무게를 늘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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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올자6593 18-11-28 07:22 IP : f48e5f667ca7df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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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모그 18-11-28 09:06 IP : c3d8410d44d01d6
분납채비시라면 찌맞춤 자체가 오류인듯 한데요.
(분납채비는 스위벨까지만 달고 찌맞춤을 완성시킨 후에 목줄채비를 달아서 낚시하는게 맞을겁니다.)
바늘까지 다 달고 찌맞춤하시고 한마디 내놓으시면 안착상태가
본봉과 분납은 수중에 떠있고 바늘만 바닥에 닿아서 서있는 상태일 확률이 높은데요.
(* 바늘무게가 캐미와 찌톱 1목의 부력값보다 가벼울 정도로 매우 가벼운 것이라면 분납이 가까쓰로 땅을 짚을 수 있습니다만.)

*혹시 현장 맞춤은 하셨는지요?
* 현장맞춤 하실때 낚시대를 실전에 가깝게 거치하고 원줄이 충분히 가라앉을 시간을 주셨는지요?
이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뒤늦게 가라앉은 원줄무게 때문에 채비가 눌려서 찌 목이 내려않는 것입니다.
* 카본원줄 같은 무거운 원줄을 채비해서 현장맞춤할때 빨리 끝내려고, 낚시대를 그대로 들고 있는채로 캐스팅 직후에 찌가 잠기는 높이만 체크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섬세한 채비 구사할때는 실전에 가깝게 캐스팅 후에 거치한 다음에 원줄이 충분히 가라 앉아서 채비의 무게 평형점을 정확히 잡을때까지 기다려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캐스팅 직후 1차 안착후에 뒤늦게 가라앉는 원줄 무게 때문에 2차 눌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분할봉돌을 원줄무게에 비해 지나치게 가볍게 쓰는 경우에는 이 간과한 원줄무게 때문에 원줄사용량이 비약적으로 많은 긴 장대는 본봉돌까지 바닥에 내려앉아 버리는 경우도 흔히 발생합니다.
물속 채비가 이렇게 된 상태인줄도 모르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찌올림 없이 끌고들어가는 입질표현이 빈번히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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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출조담배두갑 18-11-28 12:10 IP : a11cadd7e828561
아마도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카본줄이 누르는 무게 때문일 가능성이 크고요
찌맞춤할때 5분후까지 기다린뒤 찌맞춤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단, 계속 똑같은 채비를 사용했는데 그전에는 괜찮았는데 유독 지난주 낚시대 이런현상이 생겼다면 겨울이라서 그런겁니다.
스위벨 채비나 옥내림채비처럼 본봉돌이 떠있는경우 이슬(서리)의 무게로도 찌가 내려갑니다.
보통 6-7푼정도의 찌로 옥내림하다보면 5목을 내놨는데도 겨울 밤낚시하다보면 찌가 다내려갑니다.
수온이 떨어져 찌부력이 낮아져서 내려가는힘+서리 무게때문에 찌맞춤이 무거워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지난주처럼 영하의 날씨라면 캐스팅하면서 캐미나찌톱에 묻은 물이 순식간에 얼어버립니다.
그무게때문에 찌가 계속 내려갑니다.

이런경우 분할채비라면 아랫봉돌을 더 크게 해주는게 답입니다(물론 동일찌맞춤을 위해 윗봉돌이 작아져야겠죠)
윗봉돌(본봉돌)의 무게가 적어지면 어차피 아랫봉돌은 바닥에 닿아있기때문에 찌의 부력이 많이 남아있어서 서리무게정도는 버텨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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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신공 18-11-28 13:06 IP : 7b9d1a598470e8b
스위벨 무게가 가벼워서 그럽니다
스위벨 홋수를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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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사신 18-11-28 16:28 IP : 398af88888c5f82
원줄을 카본으로 하고싶으면 원봉돌로 하시구요.
스위벨채비로 가고싶으면 원줄을 세미플로팅으로 바꾸시면되요.
스위벨채비에 카본3호원줄도 2단입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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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33829 18-12-15 18:56 IP : de91d1a422ed8e1
스위벨 채비나 변형 채비 에는 카본 2호 이상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나일론 이나 세미 5호 사용 하여도 찌맞춤에 거이 영향 주지 않습니다
2호 카본 이라고 하여도 세미 나일론 하고 찌맞춤 다릅니다
군계일학 동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그리고 바늘 까지 달고 찌맞춤 비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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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제로 19-01-03 00:04 IP : e8a458e13961cfb
카본원줄비중계산.현장찌맞춤.물먹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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