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자 찌가 일반 찌에 비하여 자중이 무겁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부력을 내려면 조금 더 몸통의 부피를 늘려야 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사람이 육안으로 체감하기는 어려운 것이지만
전자 찌의 정지 관성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쉬운 말로 표현하면 미세하게나마 전자 찌가 둔하다는 뜻이 됩니다

밤낚시할때
찌 움직임의
시인성
과
화려함의 차이가 아닌가 하네요

내일은맑음님께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보통의 전자캐미용 311전지보다 크고 무거운 425전지를 사용하는 전자찌들이 대부분이며, 이는 맑음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아주미세하게나마 예민성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 지고 있기때문에 예민성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순부력이 최근에나 300~400%대로 많이 좋아졌지,
기존의 자연소재들에선 훨씬 더 못미쳤던것이 사실이니까요.
저는 입질의 예민성 보다는
장대앞치기 등의 투척에서 순부력이 낮은 전자찌들이 불리함을 갖는것이 더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효율적인 2점등이나 3점등의 불빛배치로,
다대편성시 더 효과적으로 입질을 파악할 수 있고,
이로인해 히트확률이 높아진다면,
이러한 장점은, 다소낮은 순부력으로인한 예민성의 손해나 장대 투척에서의 불리함 등과 충분히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선택은 자신의 스타일이나 선호도에 달려있겠지요.

전자찌(이화요수 2점등) 부력5.5g
일반찌 여귀작찌 3.2g
현제 이렇게 두가지를 쓰고있습니다
40대이상 전자찌사용 ....이하 일반찌
이유는 즉 저는 어지간하연 화학캐미를 사용합니다
12대 다대펴성을 위해 긴대는 2점듬 전자찌를 사용하는데
찌올림은 오히려 전자찌가 중후하게 더 잘올려주는경우가 많지만 입질은 일반찌(화학캐미)에서 더 많이 받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찌의 밝기에서 이유가 있지않나 생각이듭니다(토종터경우에는 크게 못느끼지만 배스터경우 크게적용합니다)
단 전자찌 불량이 마나 낚시할때마다 짜증이남
특히 이화요수는 불량이 상당히 많고 as100%불가 사용자부주위라는 허술한답변후 책임회피(개짜증)

내일은 맑음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저도 공감 합니다.

전자찌는 둔하고 일반찌는 예민하다고 하지만...밤에는 예민한 입질 전자찌가 유리합니다.

개인의 선호도로 결정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둔하고 예민하고 상관없이 마리수는 잘나옵니다.

붕어는 관심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