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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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는 가만히 있는데 물려있는경우?

black IP : a2faa9727311c4c 날짜 : 2008-12-21 12:50 조회 : 7079 본문+댓글추천 : 0

가끔 이런경우가 있는데요...
찌는 미동도 없었는데...
떡밥 갈아줄라하면 가끔씩 걸려서 나옵니다.
잉어건 붕어건....
옆구리나 이런데 교통사고난것도 아니고 제대로 주딩이에 걸려나오는데...
왜 이런경우가 있는지?
찌맞춤은 현장에서 캐미,봉돌,바늘 다 달고 수평맞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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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whiteㅡwear 08-12-21 13:50 IP : 2582efb40854170
지역이 어디신지요?
글로 표현하는것보다,낚시 잘하는 사람하고 현장에서 터득하는게 제을 빠를거로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은 낚시를추워서 못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저수지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옆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그런경우를 가끔 보게됩니다.
제일중요한게 찌맞춤과 목줄길이와 상당한 연관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추운 겨울에는 최대한으로 예민하게 잘 맞추어야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글로하려니 표현하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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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검은강 08-12-21 14:49 IP : 135090b7d8f6d97
찌마춤이 잘 못 된거 같은데요,,

그리고 목줄길이도 연관 있구요,,

바늘 크기도 연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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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ack 08-12-21 15:19 IP : a2faa9727311c4c
댓글 감사합니다.
찌맞춤이 잘못되엇다면 귀챦으시더라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목줄길이는 7-8센티정도구요.
원줄 카본사2호에서 2.5호 목줄은 케블라 1.5에서2호로 씁니다.
바늘크기는 7호에서8호구요.

찌맞춤은 현장에서 채비다달고 수평맞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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誠敬信 08-12-21 15:35 IP : 7cb5b84fb168b92
혹 양어장이니 손맛터에서 발생하는 일은 아니신지요?

님의 찌맞춤은 자연지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맞춤이십니다(제 기준으로는요^^*)

누구나 떡밥낚시시

밥 갈아 주려 무심코 대를 들었다 붕어가 낚여주는 경험 있을겁니다

저같음 그렇게 월척도 한수 해봤구요

그저 우연이라고 생각해 버리시는게 편하실것 같습니다

만일 양어장이나 손맛터에서 발생되는 상황이시라면

그런경우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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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탱이 08-12-21 19:11 IP : 6e2688520bc2226
저도 가끔 있는데...입질이 약해서 그냥 둬도만...물고 있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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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도리선생 08-12-21 20:45 IP : b91d35d7e1177a1
가끔...구구리는 그러던데요...
붕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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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로 08-12-21 20:52 IP : 7c154e4667e34db
연못에서의 붕어를 보면
물고기 여러마리가 때를 지어서 다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먹어를 먹을때도 자세히 살펴보면
미끼를 보고 흡입을 해서 제자리에서 다시 뱉어내는 경우를 많이 목격합니다..
떡밥낚시를 하신다면 미끼를 흡입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기전에 우연히 챔질을 했기에
물고기가 정통으로 입에 걸려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마이너스 찌맞춤을 하여도 목줄이 갖고 있는 길이만큼의 여유가 생겨서
그 안에서 먹이를 먹고 뱉어낸다면 어떠한 어신도 없다고 봅니다~~
언제 시간나시면 연못에서 활동하는 물고기를 관찰하시면 이해가 가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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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찍고 08-12-21 21:47 IP : 5d53840f4823fbf
좁쌀채비(군계일학)목줄2.5cm 이유가 있습니다 사각지역을 없이 하기위한 채비입니다

목줄길이가 7cm이면 붕어가 흡입하고 14cm이상을 올리야 그때서 찌가 부상합니다

님께서 수조에서 한쪽바늘을 실로 묶은다음 실험하면 바로 이유을 알수있습니다

참고로 좁쌀채비도 양어장에서 입질이 아주 미약할땐 가끔 나타남니다

참고로 양어장낚시 채비에는 카본줄 보다 모노줄 사용하세요 입질약할때는 아무리 예민하게 맞춤을

해도 카본줄은 한계가 있습니다 /// 참고로 요즘 예당지 낚시가 님께서 사용하는 채비론 붕어얼굴보기 힘듬니다

입질약할땐 내림낚시가 대안 같네요 ..본인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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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악동 08-12-21 22:07 IP : 9571c27678420ac
이른봄이나 늦가을 떡밥낚시를 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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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人 08-12-21 22:46 IP : 6cbe4cb2de4d807
챔질시... 떡밥을 먹다가.. 훅킹된것이 아닐까요~~!!
아님.. 봉돌이 엄청 무겁다던가요~!
저는 두개중 하나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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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선수 08-12-22 08:16 IP : 52c972dee235235
저의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무리하지 않은 정도내의 찌맞춤에서는 전혀 상관이 없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목줄의 길이나 채비에 일부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

미세한 찌의 움직임은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를거란 얘기죠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세한 움직임을 보더라도, 통상적인 찌의 움직임을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움직임에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지요(찌가 움찔거리고 끝나는 입질...)

대상어의 움직임이 적을경우(수온이나 주변의 여건이나,날씨에 따라) 흡입을 한번에 하지않고

먹이를 조금씩 갈아 먹는 행동을 할 경우 특히, 떡밥의 경우 착수 후 일정시간 지나면 물에 의해

바늘 주위에 풀려서 있을경우, 뱉어내는 동작도 약하기 때문에 뱉어낼때 바늘이 입에 걸려도

움직임이 적어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을경우,

목줄의 길이와 사각지대의 영향에 의해 움직임이 찌로 반응이 안되어 그렇지 않나 생각 됩니다

반대로 활성도가 좋을경우 입안에 바늘이 걸리면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대상어가 움직일경우

찌가 들리거나 물속으로 들어 가거나 옆으로 끌고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 입니다

예전에 붕어의 개체수가 많을때나 경계심이 적었을경우에는 채비가 아무리 무거워도 현재같은 경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실험을 통한 결과도 아니고 연구도 해보지 못한 사항이고, 저또한 궁굼해 오던 사항이라 정확한 정보가

정말 궁굼해서,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시원한 정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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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매니아 08-12-22 11:51 IP : 26e3683cb821d55
어제 양어장 붕어낚시했습니다..
낯엔 깔작대는것 몇번만 있었구요..오후늦게부터 몇수했습니다..저는 3.2칸 쌍포 조우는 2.9칸 쌍포로..
저는 몇수못했구요..제조우는 십여수했는데요...그중 절반가량이 밥갈라줄려다 훅킹됐습니다. 그것도 거의 정흡으로
찌맟춤은 채비.캐미다달고 캐미가 수면에 나오도록맟췄구요..나름 가벼운 맟춤으로 했습니다..바늘은 미늘없는 붕어6호
원줄은 그랜드맥스.1.5호 목줄은 스파이더합사0.8호 미끼는 어분+약간의곡물류좀 묽게 먹이는 글루텐 아주묽게최대한 작게
투척후 찌내려가면서 얺친다해야하나..집어는 확실히 돼있는것같았습니다..물론 중층에 떠있는것같진 않았구요.
제생각엔 반응은 보이나 확실한 먹이활동을 안하는것이나 아주 미약하게 하는것같았습니다..
마음 같아선 구더기같은미끼로 아주작고 꼬물거려서 붕어자극할수있는 그런미끼사용해보고 싶었구요..
뭐 고기안나오면 별생각다하는게 낚시꾼이지 싶네요..
몇번 입질본것도 거의 움찔거린다싶은 정도에 입질이 대부분이었구요 그중 몇번만 움찔거림후 아주 약하게 올렸습니다..
제소견으론 입질은 하는데 찌에 표현이 안됀다 싶네요..(제일어려운 문제이고 풀어야할숙제인데 답이 안나옵니다..아머리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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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똘이 08-12-22 12:48 IP : d6689c98d67b2b3
천지인님 말씀처럼 오비이락이라는 말이 있듯이 떡밥을 갈기 위하여
챔질했을때 우연치 않게 붕어등이 떡밥을 먹을 려고 했을 경우 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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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섬 08-12-22 13:32 IP : 0a3d8681e8067f4
1 . 찌맟춤은 가벼운 찌 맟춤이시고 약간 무겁게 해도 상관없씁니다

2. 붕어라고 항상 입맛이 조을수 없씁니다 주변에 경쟁자가 없거나 식욕이 없쓸때 급하게 먹지 않아서 찌에 나타나지 않을수 있슴니다

3. 목줄 길이를 1~2cm 줄여 보세요 찌 표현은 약간 방정 맞게 나타 납니다

4.채비가 위로 올라 올때 바늘에 남은 떡밥에 후킹 되면 찌올림없이 손맛만 느껴집니다

5. 넘 약은 입질이어서 특히 저수온기 반디 혹은 한마디 움직이다 멈춰스면 못 보셧쓸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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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커 08-12-22 14:35 IP : ddb3cf384132163
아주 미약한 입질뒤 한참을 미동도 없이 있길래 떡밥갈아주려고 들어보니

6치짜리 이쁜붕어가 달려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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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을꿈꾸며 08-12-22 15:54 IP : 0d0e4a165180ffe
저두 가끔 있는데..
아무리 예민하게 맞춰도 가끔 그런 붕애들이 있더라구요
참 민망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기일때는 정말 고마운 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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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08-12-22 16:24 IP : 6b44093f7a14210
이유는 간단합니다...

1. 붕어의 활성도가 낮을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목줄의 사각범위 내에서 몸을 조금만 움직이고 먹이를 취이할때 정통 바닥낚시에서는 찌에 표현되지 않습니다..

2.바닥이 지저분할때 봉돌이 바닥에 있는 나뭇가지등에 살짝 걸려있을 경우입니다....

3.아주 작은 붕애들일경우도 있지요...

위 3가지 중에서 1번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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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이씨 08-12-22 17:11 IP : 4a7f1f806d76004
녹여먹다가 걸렷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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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야성 08-12-22 18:48 IP : 737305fbb82f2b0
저도 좁쌀채비를 쓰는데요 좁쌀채비의 경우 케미꽃이가 수면에 잡기면 입질이 미약할경우 찌의
움직임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표면장력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요 원봉돌과 좁쌀간의 목줄길이만큼 다올려야
입질이 표현되는거죠 그래서 좁쌀의 경우 한마디를 내어놓고 하는거구요

허지만 입질이 예민한경우 저수온기라던지 입질이 까탈스러울경우 좁쌀을 한마디 내놓고 낚시를 한다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예를들어 겨울철 예당지의 입질의 경우 좁쌀채비를 쓰기보다는 일반채비로 해서
케미만 살짝 내놓고 합니다 케미가 깜박거리때 챔질을 해야 그나마 걸리는듯 합니다 좁쌀의 한마디를 내놓고
깜박이는 입질을 잡아내기란 좀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히 밤낚시의 경우는 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채비는 원줄 1.5호이하 목줄은 0.8호 이하 바늘은 6호이하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예민하게 하시는게 유리할듯 합니다
저는 저수온기의 예당지에서는 위의 채비에 일반채비로 수면과 케미를 일치시키고 합니다
그리고 케미가 깜박일때 챔질을 하는데요 확률이 썩높은건 아닙니다
저수온기에는 챔질 타이밍을 스스로 터득하는 방법밖엔 없는듯 싶구요
여러가지 찌올림을 보고 찌올림이라기 보다는 찌의 케미부분의 움직임을 보고 챔질을 해보시고
감이 잡히시면 그것으로 챔질 타이밍을 잡으시면 될듯합니다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사견일뿐 참고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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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짱 08-12-22 21:32 IP : 154643fb86a7731
전 아직까지 이런 경험이 없어서 ㅡㅡ;;

예전에 망둥이는 몇번 걸었네요 ㅎㅎㅎ

님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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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08-12-23 05:47 IP : f0af49c24891cfd
오줌누거나 담뱃불 붙이거나 하품 할 때 자동 후킹...ㅎㅎㅎ
추천 0

큰돌 08-12-23 13:56 IP : 41a0a0adeb20951
가끔 발생하는 일이지요!
찌맞춤이나 목줄 길이나 다중요하지만
목줄의 사각지대가 발생된 시점에서 후킹 되는걸로 알고잇슴다.
감사합니다.
추천 0

하하앙 08-12-23 14:19 IP : 77282664d2b4edc
우스게소리로,,,

입질하여 챔질해 보니,,,

죽은 붕어가 정확히 12시 방향에 바늘이 훅킹 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몇 몇분이 경험 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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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육화 08-12-23 15:26 IP : 60332da9b01d5a5
절 묘한 타이밍 굿...^^ㅋ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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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나이트 08-12-24 15:31 IP : c8e3d474c45f802
절묘한 타이밍의 한표 ㅎㅎ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