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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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하우스낚시가 젤 어렵다

낚시질 IP : c8d97d2425ec0c7 날짜 : 2008-12-24 10:12 조회 : 8098 본문+댓글추천 : 0

입질없는 곳의 하우스 낚시엔 어떤떡밥도 어떤채비도 도대체 듣질 않는군요
노지처럼 고기가 없겠거니 날씨탓이려니 하기엔...... (분명 고긴 있슴으로)
모든채비를 테스트 해 봤습니다. 마이너스 좁살 얼레벌레 중통 내림 중층 긴목줄
짧은목줄 한바늘 띄운목줄 피래미바늘 황소바늘
그래도 조과에는 내림이 1등이였습니다만, 특별한 방법이 또 있을까요 예민함이
짱인채비가...... 어느꽝치는 날 그날에 그와중에도 잡는 맞은편사람은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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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跆拳 08-12-24 12:33 IP : d906f7038e479a3
내림, 얼레벌레,올림 이순서로 조과가 이루어 지는거 같은데요...

너무 많은 변수가 있는 하우스 낚시다보니...

제 나름의 정답은 하우스의 조과는 하우스 사장맘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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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붕어이야기 08-12-24 12:35 IP : 820f7538800f969
저는 내림채비에 단차를 3센치둘때 긴줄에 좁살을 달고합니다
찌가 아주아주 저부력이 유리 하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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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갱신 08-12-24 13:28 IP : dd5521600a62459
하우스에서 입질 없으면...맨 가장자리(좌우 끝자리)가 그나마 입질이 잘 들어 옵니다.

저도 하우스에선 내림을 하지만...내림은 못 쫒아와도...다른 분들 보단 더 입질이 활발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공주에 중흥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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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투어 08-12-24 14:12 IP : d93e3f22422604c
저수온기 내림에서도 입질이 없다면 단차슬로프 재미좀 봤습니다....
단차30~35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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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붕어 08-12-24 15:01 IP : 42439c4d853e102
하우스 사장맘이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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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대 08-12-24 16:48 IP : 9441a800e0277d1
하우스에 가시면 주포(=주로 사용하는 낚시대)로 사용하시는 대가 있을 듯 합니다..

대부분 이런 대나 아니면 조금 더 긴대를 선호하시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주포에서 어디까지나 주포이지만,종종 그 주포보다 훨씬 짧은대를 쓰곤 합니다..

손맛터야 갱 대충하면 입질 온다라고 하지만, 순환이 되는

잡이터인 경우 상황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오히려 찌만 간신히 세울 수 있는 칸수로 한대 정도 준비 후

주포에서 나오질 않을 경우 짧은 대를 사용함 해 보세요??

하우스 대부분 보면 바로 앞 자리에서 집어 형성이 종종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낚시하시다가 보면

집어제가 조금씩 조금씩 떨어져 집어 아닌 집어가 되어

바로 코앞에서 놀고 있는 녀석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녀석들을 함 잡아 보세요??

참조로 제가 다니는 곳은 최대 3.0칸대까지 사용가능한 곳도 있지만,

전 1.6칸이나 0.9칸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입질할 녀석들은 다 더라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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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찍고 08-12-24 16:55 IP : 5d53840f4823fbf
고기 입다물면 아무리 이체비 저체비 하봐야 헛힘만 빠져요

지난주 대전 모하우스 낚시터 77명중에 고기5마리 나왔읍니다 하우스낚시 증말 짱나요

차라리 춥더라도 노지에서 할까? 망설이다 허탈하게 점찍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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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붕어야 08-12-24 17:02 IP : 5f58db43844759b
지금 이시기는 하우스 개장한지 한달반정도 된시기이고
손님이 많은 경우(대회위주의 낚시터)는
바닥에 떡밥이 많이 쌓여서
입질보기가 여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낚시터의 주포보다는 고기가 안나올때는
의외로 짧은대 0.8칸~1.2칸 사이의 대에서
오히려 좋은 조과를 보일수도 있습니다.
단 물색이 탁할때만 그렇습니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가까이 오지를 않더군요.
특히 붕어터일경우는
솔직히 요즘 하우스에서 손맛보기가
많이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좁은 탕에서 한정된 고기 개체수로 많은 조사들이
매일 낚시를 하면 동절기에 활성도가 떨어지는 고기도 입질하는데 한계가 있는것이지요
제일 좋은 방법은 노지 개장때까지 동면을 하는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아님 딱지도 적게 넣으면서 입어료만 많이 받는곳을 골라 다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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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건달 08-12-24 19:27 IP : e50dc18b37cb088
지난주 경기 화도휴게소 맞은편 ㄱㅊ낚시터 둘이 낚시해서 1마리 잡았습니다
고기 안나오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잡는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단차5센치 아랫바늘에 글루텐계열 윗바늘 찐버거+약간의어분 부슬부슬 하게해서
던질때 떨어지지 않을정도만 살짝눌러서 낚시대는 중앙에 줄있는곳 최대한가까이투척
1~2분마다 한번씩 던집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가 떠오를줄 알았는대....(정석:내려오는 떡밥을 먹기위해 고기가 부상한다)
잘~잡아냅니다 따라해 봤습니다 정말 가끔 입질 들어옵니다 늣은저녁 집중력이 떨어저 붕어 옷만 벗기다 왔습니다
떨어뜨린 고기는 딱지달린 놈 같습니다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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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 08-12-24 20:28 IP : 12d26d75b407731
맞은편 사람!!!!

그 분이 잘아실것 같군요...

전 저부력 2호 찌와 원줄1호 이하 사용합니다...

그라고 바닥에 슬러지 많으면 주인장 몰래 물풍선 투척~~~

물속에서 바늘로 터처 봅니다...(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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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人 08-12-25 03:24 IP : 03c516519a37e3e
하우스 낚시는 정말 힘드네요~!
^^"" 붕어노무 시키들이.. 지 멋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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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야사랑해 08-12-25 08:06 IP : 13b280b68bb21f1
하우스 낚시 딱 한번 가봤는데요...그 참 희안하게 붕어가 나오는 자리만 나오데요..

일전에 한번가서 한 서너시간 멍하니 앉아 있으니 제 옆자리에서 한참 잡아내시던 분이 손맛이나 보라며 자리 잠깐

비켜주데요..잠깐 앉아 있으니 여지없이 찌가 슬금슬금 올라옵니다...덕분에 손맛 한번 봤지요..

바늘 빼내고 채비를 한번 살펴봤는데 별꺼 없는 일반 바닥낚시던데요...찌맞춤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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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조사 08-12-25 09:00 IP : c17b3ec6a29d8be
하우스 어렵조 저두 바닥만 고집하지만 내림이 유리한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붕어들이 입 닫아버리고 꼼작도 안하고 있는 날이 잇습니다 내림이던 바닥이던

혀로 햝아 먹던 깔짝 거리면 입질이 지저분 할뿐이지 먹긴 먹습니다 최악의 날이 아예 깔짝 이지 않는 날인데요

이런날도 잡는 내림고수님들 계십니다 가만이 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하우스 중앙기동 부분 까지 나가는 최대 허용기준 긴 낚시대를 주로

사용하시고 찌는 찌탑이 이쑤시게 만냥 가느다란 찌를 애용 하시며 원줄이나 목줄은 아주 작은 호수를 이용하시조

그리고 대부분 양반자세로 신발을 벗고 ㅋ 흰양말을 드러내놓코 하신다는 거조 ㅋㅋ

우스게 소리고요

저 같은 경우는 정말 붕어가 입 다물어 버리면 주력대 접어 버리고 딱 한대 붙잡습니다

짧은대 1.2칸 가벼운 좁살 (좁살이 살짝 뜨는 정도에 목줄을 길게 짝 바늘 : 얼레벌레 채비 비슷)

분명 다른 분들 꽝 칠때 최소 3마리는 잡습니다 ㅡ ㅅ ㅡ ;;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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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미 09-01-01 14:39 IP : de64b0ec2dba4e8
하우스도 정말추운날씨엔 내림도 입질이 없습니다..
저수온기엔 내림채비에 단차슬로트낚시가 제일 유리합니다..
단차 슬로프 채비로 손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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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어짱 09-01-05 00:13 IP : 5b1bcd2f6641478
하우스낚시 정답 없습니다....^^

주인장 몰래 지렁이,굴루텐,동,식물성 다 해봤고요. 내림,올림,슬로프낚시, 얼래벌래,훌치기......@@ 모두 꽝.....증말 짜증 만땅이었지요...일행 4명모두 돈 날리고 왔어요..

하우스쪽으로는 오줌도 않눌람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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