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낚시 고수는 과연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낚시 방송을 보면 일본 어쩌구 명인 이러면서 화려한 경력에 조력들 명인이라고 하조

명인이라... 맞는말 인지 틀린말인지.. 아이러니.. 하네요.

낚시방송에 보면 시마노? 스탭 같은 분이신데 루어대 들고 (연갈색곱슬단발머리 나이도 좀 있으시고)

청바지 같은거 주로 입으시고(쫙~ 달라 붙는거 ~~ ) 명인 이라고 하시더군요 이외도 많으시겠지만

(전 이아저씨 방송 보면 변태 같음 말하는거나 옷 입으시는 스타일이나 좀 느끼하심 ㅋ)

명인이라는 말은 좀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고수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로 보는 프로그램에 Mc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각 분마다 의견이 확실하시고

풍기는 느낌이 다 다르시더군요.

구순한 된장같은 맛에 정감이 가시는 송귀섭님. 즐겨보조.

날카롭고 예리하면서 그 강인함 도전정신.김태우님.역시 즐겨보조.

끈기와 뚝심 누가 이기나 해보자. 이택상님. 역시 좋아 합니다.

요세는 잘 안보이시는 나광진님도 역시 좋아하고요
(예전 이분 방송분량분에 일반꾼들은 대물꾼 다수의 낚시를 놓고 하는걸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
이말 이제는 어느 정도 공감)

요센 내림 낚시만 구사하시는거 같은 이갑철님 역시 좋아하고 (옆에 태풍님도 좋음 ㅋ)

모 그냥 티비에 보이는 유명한 몇분 이야기 한건데요

낚시 자체만 놓고 보다면 평균적으로 평균 어획양이 많으신분이 고수 시겠지만

제가 말하는 그 고수의 틀이 아니고요 ㅋ ^^

물을 사랑하는 마음? 고기를 아끼는 마음? 어느것이 우선시 되는지는 모르지만

과연 낚시 고수.란 무엇일까요?

(전 그냥 물,물고기,환경 아끼고 꽝처도 허허 웃으면서 가는분이 고수라 생각함)
(어여 고수가 되기 위해 배워야 겠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