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낮에는 어떠한 먹이를 사용해도 피곤한 낚시만 되고요
그렇다고 버들치나 치어가 못먹는 미끼를 사용하면 집어가 안되고..
이래서 전 치어가 많은곳은 새벽녘 낚시나 밤낚시만 합니다.

버들치도 손맛 죽입니다.
붕어다고 생각 하시고 즐기는것이 좋습니다.
꼭 붕어를 잡으려면 역시 밤시간을 노려야 ....

낮시간대는 보통 잡고기들의 등살에 피곤한 낚수가 보통이죠
그넘덜 떨구기 묘책은 없고
그저 부실부실 떡밥 달아 밑밥이나 깔아놓고 그늘밑에 쉬었다 밤낚수를 기약하심이 ....

버들치 살란기때 낚시를 한것 같읍니다
새우도 물고 늘어지더군요
밤세도록 시달린 경험이 있읍니다

버들치를 잡아서 미끼로 써보심 어떨까요?

아님 콩이나 참붕어등의 미끼를 쓰시던가.... 아무래도 큰 미끼를 쉽게 먹어치우지는 못하니까요.

버들치는 냉혈성어종이라 조금 더워지면 덜 설칠겁니다,.,,
저도 그런경험을 해봐서,,,,그리고 옥수수가 가~장 덜건드리구요~새우달면 난리납니다.
워~리꼭 상면하십시요~

버들치 잡아서 매운탕 끓여 먹어 보셨습니다?

안 드셔 보셨으면 말을 하지~마세요~~~~~ㅎㅎㅎㅎ

2주동안..버들치 눔들한테 무지 시달렸습니다...ㅡㅡㅋ

버들치 정말 대책없습니다.
다른 못으로 옮기는 수 밖에는...
감사합니다.

저도 버들치 많은 못이라면..
낚시는 절대로 안할껍니다..갈겨니도 포함해서리..ㅎ~

다만 그못에서는 새우통발 집어넣어서 매운탕꺼리 장만해야져..

시골 둠벙에 버들치 때문에 낚수가 어려운 곳이 있습니다.
일단 저녁에 밑밥을 충분히 준 후에~
해가 떨어지고~
떡밥을 아주 작게 써서 계속 낚아냅니다.
(아주 가벼운 낚시대로 내림낚시 하듯 계속 잡아냅니다.)
그러기를 한참 하다보면~
낚일 놈들은 대부분 낚이고. 배부른 넘들은 나가 떨어지고~
붕어가 한마리씩 낚이기 시작하면~
버들치는 근처에 얼씬도 안 하게 되죵...
이 때부터 상황에 따라 낚시대 수를 늘려 가시면 됩니다...

저번주 블루길 피하는법 읽다 블루길손맛이 생각나서 블루길 잡으로 갔는데..
(너무 환장하고 달려들어서 10분만에 포기했지만)

오늘 이글 읽고나니 갑자기 또 버들치 손맛이 그리워지네요

낼은 버들치 손맛보로 가야겠다

버들치가 많은곳에서는 평소보다 봉돌무게를
무겁게해서 메주콩이나 참붕어를 사용하면
조금은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