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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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 좀 도와주세요. 고수님들.

hksplus IP : 1d7eefaf2fd4885 날짜 : 2009-05-31 21:45 조회 : 6508 본문+댓글추천 : 0

물론 찌맞춤이라는게 100% 확실한 정답이 없다는건 압니다. 영점맞춤도 있고 마이너스 맞춤이 있다는 것도 알구요. 일반적인 노지나 양어장 그리고 댐이나 강의 찌맞춤이 틀리다는 것도 압니다. 그리고, 찌맞춤은 집에서 어느 정도 맞춰두고... 낚시터의 수질이나 탁도나 수온에 따라 다시 현장맞춤을 해야한다는것. 근데, 집에서 찌통에 찌를 맞출 때, 찌 + 주간케미 + 봉통 + 바늘로 맞추라는 분도 있고 찌 + 주간케미 + 봉통 요렇게 바늘빼고 맞춰서 현장에서 그냥 낚시하라는 분도 있고 대충대충 맞춰서 낚시를 하긴했었는데... 이젠 어느 정도 제대로 짚고 가고 싶어요. 대체... 찌는 어떻게 맞춰야 합니까.... _ddunk_qna094537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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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시후아빠 09-05-31 23:02 IP : 94f4d9d096f8b05
찌맞춤도 개인의 취향에 맞게 하시는거라서.....
어느누가 어떻게 맞춰라 보다는
자기에게 맞는 찌맞춤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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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다운 09-05-31 23:54 IP : a084438368a1748
기본마춤을 하시고 그날에 활성도에 따라 변화를 주어야되겠지요.
본인만의 낚시 테크닉이라 딱잡아 이거라 할수없을겁니다.
찌마춤도 중요하지만 떡밥운영술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제 생각에는 찌마춤이 60%정도 떡밥운영술이 40%정도 된다고 생각되는군요.
정답은 그날의 물속 상황에 맞게 채비구사와 떡밥운영을 하셔야 될뜻 하군요.
그림이 좋네요. 보내주실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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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홍대앞 09-05-31 23:58 IP : fdbf5cc0a650076
어차피 현장에서 다시 맞춰야 하니...
찌통에서 바늘을 달고 안달고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네요...

다만...
찌통에서 맞출때...
케미꽂이 다 나오도록 봉돌을 깎은 다음...
밑의 주걱으로 바늘을 들어올려...
목줄이 휘지않고 찌가 올라오게끔 맞추는 방밥을 쓰신다면...
바늘을 달아야겠죠...

제 경우...
양어장에서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집에서 맞춘 뒤...
1.2호줄 정도로 해서 현장맞춤없이 그냥 씁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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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한똥 09-06-01 13:57 IP : f1beca9f4f32b4e
두가지 경우 님께서 따라하실 필요 없는 거예요...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머리속에서 아는 것만이라도 님의 지식 아니겠습니까?...
지식만 있다면 단지 얘기거리로 남겠지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는게 정말 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대신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없지만 자신이 판단할수 있는 방법은 직접 해보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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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09-06-01 19:26 IP : 0a64713e2dc3ea6
간단하게 봉돌이 바닥에 닫는 찌 맟춤을 소개합니다
밥무게니 사선이니 케미 고무 밑이고 중간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일단 바늘은 무조건 빼시고 다른거 다필요없이 케미 밑에 빨간 1목하단에 검은띠에 무조건 맟춤을합니다 쉽죠
그다음 수심을 측정하는데 3목이 나오게 무조건 맟춤을 합니다
근처에 몇번던져서 3목이 나오면 무조간 바닥에 봉돌이 다아있는것입니다
다음 바늘달고 던져서 낚시하면 끝 쉽죠
바닥올림 환상입니다 많이 잡으세요 ^^
밥을 많이달던 적개달던 무조건 3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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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30점1cm 09-06-02 14:58 IP : 709de6d5ce4f73c
안녕하세요...

저도 찌맞춤땜시 머리가 마니 아폇죠..

손맛터.. 유료터 다닐때 첫번째가 포인트 둘째가 찌맞춤.. 셋째 떡밥운용 넷째 챔질 타이밍 기술... 정도...

돼는거 같아요..

노지는 뭐 특별한 맞춤 없이 무거워도 돼죠...

제가 하는 방법 설명 드릴께요..

우선 바늘 달고 맞출려면 머리 아파져요.. 쌍바늘이냐 외바늘이냐 바늘크기에 따라 달라 지죠...

그래서 일단 바늘은 빼고 맞춰야돼요...

그다음 원줄... 이호줄 까진 괜찬은거 같은데 삼호 넘으면... 줄무게가 마니 나갑니다.. 예민한 맞춤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일단 이호줄 밑으로 생각 해야 줄무게가 영향이 적어집니다...

바늘 빼고 케미달고... 현장에서 일단 수심을 맞춤니다.. 그리고 잠기게 만든다음 봉돌을 깍기 시작합니다..

일단 손맛터 예민한 맞춤은 찌몸퉁 반이 올라 올때까지... 정말 살살 맞춤니다... 그리고 바늘달고...

던져보면 케미 바로 밑에 맟춰 집니다.. 여기서 바늘이 너무 작고 찌 부력이 커면 바늘 무게로 못들어가겟죠..

노지에선 바늘빼고 케미 바로 밑으로.. 맞추고요.. 강이나 수로에선 케미가 물에 살짝 떨때 그래야 안 떠내려가고..

잡어 입질도 걸럴수 있읍니다...

찌부력 크고 바늘 적고 원줄 가늘때 찌몸통까지 나온 맞춤에서 좁쌀봉돌 채비나 어리버리 채비.. 등 다양한 채비 구성이

쉬워 지는듯... 원줄 무게가 좀 나갈때는 이단 입수가 보입니다... 먼저 바늘이 땅에 닿고 나면... 원줄 무게로 천천히 입수 하는 찌가 확인됩니다..

요즘은 노지 다니다 보니깐 이렇게 예민하면 낚시 하기힘들더군요.. 바늘 빼고 위에 맞추고 묵직하게 해놓아야 잡어 피하고 이뿐입질 보이더군요...

에고 두서없고 정신 없는듯...

참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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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兎馬 09-06-05 18:11 IP : 161959e7ac6b456
!!!!!!!!!! 잘 맞추셔야죠 !!!!!!!!!!!!


잘 맞추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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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찌맞춤과 현장 표준찌맞춤]

1. 봉돌만 달고 찌끝을 수면과 일치시킨다. 바늘은 달지 않는다.
붕어 떡밥낚시에서 채비를 안정되게 하여 붕어가 가장 정확한 입질을 하게 되는 맞춤이라 하여 표준찌맞춤이라 붙였다.
먼저 찌날라리에 찌고무를 끼우고 찌가 가라앉을 정도로 무거운 봉돌을 찌고무에 끼워 물에 넣는다.
봉돌을 조금씩 깎아서 찌끝(케미끝)이 부상하여 수면과 일치되게 한다.
정확한 맞춤은 찌가 중층에 멈춰 있는 상태이다.
밤낚시용으로 더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케미를 꽂기도 한다.

2. 수통의 수돗물에서 표준찌맞춤을 한 것을 저수지에 담가보면 가라앉게 된다.
저수지 물의 비중이 수돗물보다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장 표준찌맞춤'으로 하려면 봉돌을 더 깎아 찌끝이 수면과 일치되게 하면 된다.
그러면 좀더 가벼운 맞춤이 되는 것이다.
실제 밤에는 현장에서 이렇게 맞추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편리하다.

3. 표준찌맞춤을 한 다음 바늘을 달면 찌가 가라앉아 바늘만 바닥에 닿게 된다.
이 상태에서 수심에 맞게 찌를 올려서 케미를 수면 위로 올려놓으면 케미의 부력치가 없어지므로 봉돌은 바닥에 아주 가볍게 얹히게 되어 미끼가 안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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