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이로만 볼때는 불리합니다.
올림의 예신이 전층의 본신입니다.
전층은 품으로 고기를 띄울수도 내릴수도 있지만 바닥은 고정입니다.

전층 낚시는 뭔가요. 중층낚시랑 내림낚시랑 틀린 건가 ;;;

잉어하품님 안녕하십니까?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마리수면에서는 중층/ 내림채비보다는 조과면에서는 차이가있습니다
하지만 토종붕순이를 만나실확률은 물론덩어리포함 이구여 중층. 내림보다는 님께서 지금의바닥채비가 월등하다고봅니다 떡붕어를대상으로하는낚시인중층은 말그대로 중층을노려서 집어를시켜 낚시하는패턴이구여 바닥은 순수하게 토종만을위한 채비가될거같습니다 지금채비로 우리나라붕순이와 데이트즐기시는것이 좋을들합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그리고 위에 밸리남님
잡이로만 볼때는 불리하다고하셨는데
그럼 바닥이 중층내림전층에 비해 유리한점이 혹시 있다면 무엇이라고생각하시는지요 궁금해요~

전층낚시 ( 수면의 표층권 부터 바닥권까지 노리는 낚시 : 내림/중층 모두 해당되는 말)

잡이만 할때 불리 : 마리수 낚시에 대해서 불리 하나는 말, 바닦 낚시보다 예민한 채비로
마리수 조과는 우수한게 사실임
( 바닦낚시도 편대 채비/ 좁쌀 채비등의 변형 채비는 있으나, 고기가 중층에 뜬 경우는 마리수 못 따라감)

바닥이 유리 한점 : 장시간 낚시에도 피곤함이 덜함,찌가 멋드러 지게 올라옴,느긋한 챔질, 소모품비의 절약.......................

지나가다 주저리 주저리..

많은 내림고수분들이 반발하실지 모르나 저가 얘기하는 경우는 특수한 경우라 생각됩니다.
제가 가는 유료낚시터는 내림하시는분 70% 올림 30%정도 됩니다. 물론 저는 올림을 고집합니다.
제가 가는 낚시터 말씀드리면 아실만한분들은 다 저희를 알아 보실겁니다.^^
암튼 제가 가는곳에서 올림은 적어도 내림 하시는분들 하고 조황을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더 많이 잡습니다.
물론 채비는 2단입수가 될 정도로 세밀하게 맞추고 낚시대는 3.2칸으로 합니다.
8시간 기준으로 잡으면 많이 잡으면 60~70마리,몰황이면 30수 정도 잡아 냅니다.
암튼 저는 그곳 유료터에 3년간을 주말마다 다녀서 그곳 고기의 패턴을 잘안다는점도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제 생각에 바닥의 장점은 집어죠...

내림.중층. 전층 낚시 는 한대 이상은 쓰질 않죠...

떡밥은 기본이 쌍포 체제로 운영한다 치면.. 들어가는 집어제의 양이 다릅니다.

물론 고기가 어느층을 회유 하느냐에 따라 다르겟지만 대부분의 노지의 토종 붕어는 바닥권에서 주로

회유를 합니다. (양어장.관리형.손맛터 제외)

제가 아는 모 떡밥회사의 내림.중층.전층 까지 필드스텝 겸 선수로 활동하시는 형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내림,중충 경기에서도

바닥 쌍포로 집어만 시켜 놓으면 게임 끝이라구요

마리수로 바닥 못이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엄청난 내공이 필요는 하겟지만...

집어만된다면 바닥낚시 무섭죠

오로지 찌살며시 내려가는맛 중후하고 시원한찌올림

이맛에 바닥만 합니다

내림이 조과 면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낚시에 여유로움이 없어 보여 그닥 매력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에 내림 하는 분들 보면 항상 낚시대 잡고 있고 찌만 응시하고 있던데....

전 그럼 피곤해서 못합니다...옥수수내림에 도전 할려고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우리네 바닥낚시의

진짜 참맛중 하나가. 올림찌의 중후한 찌맛입니다.
조과가 내림중층이 좋을지 몰라도..

떡밥달아 던져놓고 담배한대 필여유와 커피한잔 마셔가면서..
쭈욱 올라올때.. 채는맛을 아셔야..

물론 내림의 끊어지는 찌맛도 좋습니다.. 근데 장시간 하면 피곤해요.
.

대물낚시로. 생미끼 낚시하시면.. 자다 일어나도 되요 ㅎㅎㅎㅎ

손맛터에서 바닥낚시하시는 대부분 조사님들도 내림대 잡고있듯이 손잡이 잡고 있더군요ㅎㅎ

워낙 입질이 까탈스러워서 채비만 바닥이지 챔질하는것도 내림챔질과같이 스탠바이 하고 있습니다 헛챔질 당연히 많구요

마리수 내림 못따라온다고 봅니다

떡붕어를 제외 하고 유료터에서 자짱붕어 잉어 향어 등을 노리고 낚시를 하면 집어가 되있는 상태에서 잡아내는 것은 내림이 낳고요.. 집어를 해서 잡아 내야 되는 경우는 바닥낚시가 유리합니다.. 저도 5~6년 전에 내림에 미쳐서 다니다가 요즘은 바닥을 거의 하고 가끔 내림낚시를 합니다..
유료터 사장님도 말씀 하시는데 밥내기 하자면서 자기는 바닥 쌍포 필테니 한판 하자고 하면 저희 동호회 분들이 다들 않하싶니다. 물론 그 사장님도 내림 꽤 하실줄 알고요.. 바닥쌍포의 집어력을 내림 낚시로는 못 따라 갑니다...

내림으로는 타작이라고 불린 만큼의 조과(대충80수이상)는 바닥보다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몰황시에 꽝을 않칠확률은 내림이 높다고 생각이 드네요.. 바닥낚시로는 꽝을 쳐도 내림으로 꽝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찌에 예신이 없어도 내림찌에는 작게나마 반응 할때가 있으니까요..

붕어낚시에 있어서 먼져 알아야 하실께

어떤종류의 붕어 낚시인가 하는것입니다...

내림/중층/바닦(올림) 기법이 있는데

내림은 양어장(유로낚시)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경기낚시 또는 타이완낚시라 하여

주로 중국산 수입붕어 낚시에 가장 적합합니다....

중국산 수입붕어는 우리 토종 붕어와 비슷하지만

먹이 활동은 45도 각도로 내려와 먹이 활동후

바닦으로 끌고가는 형태가 비교적 많습니다...

내림찌 반응이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유형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층 채비입니다...

중층 또한 일본에서 수입된 일명 떡붕어로 현제에는 여러 저수지에

많이 분포 되여있습니다...

주로 수심 중간층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45도 각도가 아닌 수평으로 이동하는 습성으로

앞에 보이는 미끼를 흡인한뒤 그대로 직진하는 습성으로

중층찌 역시 수면아래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볼수잇습니다....


다음은 바닦낚시 또는 올림낚시라 할수있는 전통 낚시 기법입니다....

대상 어종은 우리 토종붕어 또는 잉어 낚시에 많이 사용하는 기법으로

먹이 활동을 45도 각도로 내려와서 미끼를 흡입후

다시 45도 각도로 올라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찌가 수면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정리를 한다면

내림낚시는 중국산 수입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양어장 낚시이고

중층낚시는 일반 저수지에 분포되여 있는 떡붕어가 대상이며

바닦낚시는 우리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 기법이라 정리할수 있습니다...

일반 양어장에서도 찌를 예민하게 맞추어 사용하시면

내림 낚시 이상의 조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심플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낚시대 잡고 앉아있는게 귀찮고 번거로워서 바닥낚시 합니다.
낚시대 한 대만 쓰기 때문에 간결하지만, 챔질타이밍이 바닥낚시에 비해 엄청나게 찰나의 순간이기 때문에
낚시 당시엔 찌를 노려보며 한 손은 항상 낚시대 손잡이에 가 있어야 합니다.

떡붕어 전층(엄밀히 따지면 중층 내림 모두 전층낚시에 포함)도 나름데로의 재미가 있는데,
제 경우 중층이나 내림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바닥보다 피로가 빨리 오더군요.
특히 내림낚시 그 얇디 얇은 찌톱은 제 시력에선 그야말로 정신집중해서 노려봐야 보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유속이 있거나 대류현상이 있는 곳에선 내림이나 중층이 불리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내림도 바닥낚시입니다.

봉돌은 떠 있어도 바늘은 반드시 바닥에 닿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토종붕어를 노리는데 적합합니다.

내림을 해보시면, 입질의 70%정도는 찌가 내려 가지만 20-30% 정도는 올라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내려가는 입질에 챔질을 하지 않고 놓아 둬 보면 그 중에 약 20-30% 정도는 찌가 올라 옵니다.
이것이 올림낚시의 찌 올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림낚시의 조과가 좋은 이유는, 올림낚시의 예신중, 또는 예신만 있고 본신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내림은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조과가 좋습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매우 좋고 집어가 잘 된 상황이라면 올림과 내림의 조과는 별 차이가 없을 것이고
오히려 2대 이상 다대편성을 하는 올림이 조과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는 위의 설명처럼 내림이 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흔히들 올림을 찌맛이라고 표현합니다만, 내림도 찌맛이 있습니다.
2마디 짧게 끊어치는 찌맛도 맛들이면 매우 좋고 보고 싶어 집니다.

내림을 한다고 해서 피곤하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노지에서는 의자도 일반 낚시의자에 편히 기대어서 하시고,
예신(붕어가 가까이 오면 찌에 어떤 형태든 반응이 있습니다)이 오기전까지는 편하게
낚시 하시면 됩니다.
첫 입질에 챔질을 못해도 워낙에 이물감이 적기 때문에 한번 건드린 대부분 다시 취합니다.
그래서 챔질을 놓쳐도 조금 기다리면 다시 입질이 들어오므로 그때 챔질하면 됩니다.

손맛터에서 손맛(마리수) 보러 가실거면 내림이 월등히 조과면에서 낳습니다 손맛터에서 바닥채비 쌍포펴는분 못본거 같습니다

바닥대 손잡이 붙들고 얕삽한 입질 챔질타이밍 맞추기도 어렵고 헛챔질도 많습니다 쌍포는 엄두가 나질않을겁니다

말이 바닥낚시이지 빠른챔질,헛챔질 내림하는 정도의 수고가 있을거로 봅니다

손맛터(Catch and Release) 에서 손맛(마리수) 보러 가실거면 내림이 월등히 조과면에서 낳습니다

손맛터에서 바닥채비 쌍포펴는분 못본거 같습니다

바닥대 손잡이 붙들고 얍삽한 입질 챔질타이밍 맞추기도 어렵고 헛챔질도 많습니다 쌍포는 엄두가 나질않을겁니다

말이 바닥낚시이지 빠른챔질,헛챔질 내림하는 정도의 수고가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내림이 조과면에서 낳지만 손맛터에서 만큼은 내림낚시 절대 못따라옵니다^^

저도 올림만 20년하다고 요즘 내림배워서
올림대와 내림대를 한대씩 같은 길이의 낚시대를 펴고 합니다.
그럼 각 장점을 다 만끽할수가 있죠
올림낚시의 찌맛, 내림낚시 마릿수의 손맛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분 장시간 할때는 올림낚시
단시간에 짬낚시에는 내림낚시가 좋죠
낚시꾼이 물고기를 잡는거라면 어떤장르라도 다 좋아하지 않나요.
저는 쪽대,그물,투망,루어,훌치기 등등 물고기잡는거라면 다 좋아합니다

전 층 낚시는 1대
바닥낚시는 여러대 ㅎ 그래서 바닥이 좋습니다 ...

근자에 옥수수내림낚시 배워볼려고
월척조사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농축된 이론강좌를 보고 또보고 정확한 채비를 꾸려서크나큰 기대를갖고
얼굴이 콩자반 되도록 관리형저수지를 뻔질나게 다녓습니다

허나 저에게는 궁합이 안맞는듯.....

눈이 벌것게 충열이 되도록 찌를 노려 보아도 이것이 입질인지 저것이 입질인지 아리송송 하기만 하니...
마음은 급해지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는 내일모레 사망으로 예약하고......

이러한 저의 처지가 불쌍해서인지....확실하게 찌가 끌려들어가는 입질은 가뭄에 콩나듯이 오지만....
영 아니올시다~ 이고...

그런대 왜 목줄은 자주 엉켜서 침침한 눈으로 푸르려니 세월아 네월아~~ 할수없이 ..짤러

스승없이 옥수수내림낚시는 어렵다는것을 확인 하였고

저에게는 느긋하게 기다리는 바닥올림이 제격인듯 합니다

불리 할것도 유리 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습디다
내림,중층은 각종 소모품비가 만만치 않을 뿐더러 토종어종을 만나기가 힘들지만 마릿수에선 약간에 우세
바닥채비는 경비는 많이 들지 않치만 아무래도 대상어종이 토종이라 마릿수에선 약간의 불리함을 감수해야
돼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지형에 따른 차이점과 변수는 늘 작용을 하지요
마리수를 즐긴다면 중층.내림쪽에 점수를 주고 싶고
중후한 찌맛과 여유로움,토종어종 대상으로 한다면 바닦낚시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다만 제 갠적인 생각!!!

요즘같은 활성도가 좋을때는 당근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겨울같이 먹이 활동이 둔하거나 움추려들어있을때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가까운 낚시점에 들르셔서 채비알려달라 하시고

처음에는 바닦낚시대로 입문하시고 나서 취향에 맞으시면 시도해 보신느것도 좋을듯 합니다...^^

내림이나 중층 낚시 : 잡아내는 낚시

바닦낚시 : 잡혀주는 낚시라고들 하더군여!!!

참고만 하시길~~~

ㅎㅎㅎㅎㅎㅎㅎㅎㅎ참고 안할랍니다
전부다 잡혀주는 낚시!!

내림.중층 매니아들 께서 그런 말들을 많이하지요
우리네 낚시는 잡아내는 테크닉이 필요하고
바닦낚시는 자동빵 낚시라고.....
ㅎㅎㅎ
제 갠적인 생각엔
둘다 자동빵 낚시..ㅎㅎㅎㅎ

지도 겨울철엔 하우스에서 내림낚시를 합니다.
한마디로 내림은 하우스용낚시 같아요
노지에서 내림초보만 봤는지 몰라도
조과가 뛰어난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리고,내림낚시 하는 분들 은근히 올림 무시하는 경향이 있던데
내림 보다 더 힘든게 바닥낚시 같습니다.

노지에서 내림낚시를 해보았는데 마리수는 바닥보다훨씬많았으나 잡고기와 잔챙이가거의95프로이상입니다
나이들고눈도침침하고 순발력떨어지고 바빠서 영맞질안네요,붕어만있는유료낚시터에는 유리할겄같네요

바닦낚시와 전층(내림,중층)낚시에 조과및 특징에 대해서는 앞선 회원님들께서 잘 말씀해주셔서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잉어하품님께서 낚시를 즐기실때 뭐가 더 즐거우신지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닦낚시는 잉어천하님 말씀처럼 그 찌맛에 고집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역시 그렇습니다.
전층(내림,중층) 낚시는 조과면에서 바닦보다 훨씬 좋습니다.
두가지 낚시스타일의 가장큰 매력이라면 이두가지를 들수있고 어떤 낚시가 좋은낚시이다 보다는 나에게 맞다라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는 즐기는겁니다. 두 낚시방법중에 잉어하품님이 더 즐거우실수있는 낚시가 전세계에서 가장좋은 낚시방법입니다.
허접하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여~^^ 즐낚하세여~^^

전통올림 낚시 -- 노지의 토종 붕어, 타이완식 내림낚시 -- 양어장형 유료낚시터의 짜장붕어 , 일본식 중층낚시 -- 노지 또는 유료터의 떡붕어, 대충 대상어와 대상어 개체수에 영향이 있는 낚시터 유형별을 구분 했을때 유리한 기법이 아닌가 쉽네요. 왜냐 하면
노지의 토종붕어들은 자연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의 영향으로 한정된 개체수와 엄패물, 은신처, 회유로의 접근성
이 쉽지않기 때문에 짧은 목줄과 긴기다림 좀 투박한 채비의 전통 낚시기법이 유리한면이 있고, 일부 산란철을 제외 하고 내림,중층을 이런곳에서 하다가는 왠종일 밑걸림으로 고생만 하다가 하루가 갑니다. 예를들어 합천댐의 오름수위때 포인터 형성이 일반 계단식 논밭자리의 턱진 부부에 형성 되었을 경우와 잡목군락이 말랐던 곳의 구멍에 형성 된 경우에는 두자리의 기법이 달라 져야
한다고 봅니다. 올림과 전층기법을 다 갖추지 않은 경우는 자기 기법에 맞는 자리를 찾아가 노려야 합니다. 잡목군락 지역서는
구멍을 찾아 바닦에 내리기만 하면 쉽게 쭉쭉 올리는 찌맛 손맛을 볼수 있는데도 구태여 그자리에서 안뜨는 고기를 뛰운다고 한정
없이 밑밥을 까넣으며 밑걸림까지 고생하는 낚시인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개체수가 떨어지는 노지에서 중층낚시로 집어한다고
바라케를 몇그릇을 개어 까놓고 결국에는 포기 하고 돌아 가는 조사들도 많지요. 차라리 이런곳에서는 중상류의 한정된 수초군락
이나 수몰된 나무터기를 찾아서 전통 올림으로 기다리는 낚시를 하는 편이 더 낳은 조과를 보장 받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므로 단정적으로 어떤 기법이 무조건 낳다는 것은 없고, 낚시터의 환경과 목적하는 대상어 그리고 개체수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서 그기에 맞는 기법을 구사해야 즐거운 출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활성도와 그 현 상황이 어느정도 뒷받침 한다면 전층의 조과를 바닥에서 따를 수가 없을 껍니다.
그만큼 채비도 예민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으니까...
하지만 전층은 기온 물의 흐름 등등 어느정도 좋은 상황이 아니고서는 고생하기가 쉬운듯 합니다.
작년에 처음 전층에 입문해서 올해 초부터 내내 전층만 하고 있는데...
날씨 춥고 바람불고...여기저기 바닥에서는 땡기는 소리가 들려도 수초에 바짝 붙일수가 있나~~~그렇다고 바람에 찌가 가만있길 하나~~~한참 산란철에서는 수심 얕은데서 찌 세우기도 힘들고...목줄 꼬이면 갈아줘야지...등등등등...
올해 낚시에 한가지 배운것이 있네요...윗분의 말씀처럼 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조과를 올릴수가 있다는 것을...
다대편성의 대물낚시건 한두대의 바닥 떡밥 낚시건 전층이건 루어건 모두 매력있습니다..
그래서 낚시에 푹 빠져드는 분들이 각자 자기에 맞고 흥미로운 낚시를 하고 있겠지요...
근데 난 왜 다 매력이 있어서 장비만 댑따 지르고 있는지 원~~~한심 스럽네요...

전층(내림)낚시가 훨~~~씬 좋습니다. 물고기도 많이 잡고요.. 고기를 잡기에 어쩌면 가장 최적화된 기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정확한 기술이 뒷바침 된다면 말이죠)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전층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이건 뭐 논쟁의 여지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낚시의 이유가 고기를 많이 잡는 것에 있다는건..
음식을 먹는 이유가 숫가락으로 입에 집어 넣기 위해서 라는 것과 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전층낚시하면 고기를 많이 잡지만...

아름답게 해가지는 풍경과
멋지게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과
여유있게 담배 한모금을 필 수 있는 여유와
따끈한 커피한잔을 들고 먼 산을 바라볼 수 있는 행복감과
어두운 수평선위로 찌가 멋지게 솟아 올라오는 모습과
처음 보는 분이지만 얘기하며 서로의 찌를 볼 수 있는 행복과
나보다 고수가 옆에 앉았을때 그 분이 어떻게 낚시하는지를 유심히 관찰 해 볼 수 있는 학습과
고기가 나오지 않아도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잃게 되는 거죠.^^


그래도 내림낚시로 고기를 많이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내림낚시 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나라 고화(古畵)의 촌로처럼 물가에 앉아 여유를 즐기시면 됩니다.

그 여유라는 것 때문에 우리나라 조상들은 바닥낚시를 한 모양입니다. ^^

고기를 더 많이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요...

지금의 저수지 상황을 봐서는 올림 낚시 적극 추천 합니다.

저도 대물 바닥 낚시만 합니다. 하지만 낮에 출조 해보면 낚시대 한두대 들고 중층 내림 낚시 하고 있는 분들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낚시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작은 치어들 까지 잡아서 가지고 갑니다.

경산시 자인면에 가보면 당음지라고 있습니다. 거기는 출조 할때 마다 나이좀 드신 분들이 중층 낚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지금 10cm도 안되는 붕어 치어들을 잡아서 살림망에 넣고 있어요

한번 물어 보면 이거 조림해서 먹으면 정말 맛난다고 자랑까지 합니다.

하지만 베스 있는터에는 베스때문에 치어 구경 못하고 베스 없는 곳은 중층낚시 내림 낚시로 치어들 씨를 말립니다.

낚시로 얼마나 잡을까 하지만 거의 3~4분 마다 1마리식 건져냅니다.

그분들 대부분 매일 같이 나오시는 분들이고요

바닥낚시 물론 떡밥 낚시 집어 하면 중층 내림 저리가라고 할정도의 조항을 올린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고수 들의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 바닥 낚시로는 10~20마리 정도의 조항입니다.

붕어 자원 씨말리는 중층 내림 낚시 이제 그만 하여야 할거 같네요

고기 잡는거보다 숨 막히는 찌오름 볼라고 낚시 합니다,

고기는 덤이구요

전통바닥낚시만을 고집하는 낚시꾼입니다
대물낚시도하고요
제 개인적으로 낚시는 고기를 낚는게 아니고
세월을 낚아요
낚시는 기다림입니다
바닥(대물)낚시는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서서히 숨막히게 올라오는찌
찌올라오는 순간 그 황홀함 그무엇과 비교가 안되죠
중층낚시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합니다
한손은 낚시대 두눈은 찌를봄니다
무지 피곤할것 같습니다
잉어하품님
머리아픈 세상입니다
물가에 낚시대 드리우면 무릉도원 입니다
바닥낚시 권함니다

바닥낚시---------중층낚시
올림낚시---------내림낚시

저 개인 적으로는 장소에 따라서 내림이나 중층, 바닥낚시를 합니다.

이곳 경북지방의 강계에 서식하는 히나리는 내림이나 바닥에도 잘 나오고,
또한 토종붕어도 내림으로 잘 나옵니다.

그러나 이름 초봄 일반 노지에서는 거의 예민한 내림을 주로 합니다.

어찌됐건 전 바닥이 좋아여.. 내림 싫어요,,,ㅎㅎ 양어장에서만 ㅎㅎ

전통 바닥낚시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20년을 고집하다보니
정적인 바닥낚시에 큰 비중을두고 낚시합니다
전층 중층 내림 나름매력이 있겠지만
멋진 찌올림에 매력은 뭐라 표현할만한 글귀가 떠오르지않네요
바닥낚시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