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밤낚시..
오후 좀 늦은 시간..단골 가게에 민물새우가 품절이더군요..
포인트에 무작정 출발..30분만에 새우망에 작은새우 한 두마리와
새우보다 몸집이 두 세배 되는 징거미 두마리가 들어 왔더군요.
첫 입질에 34월척이 나왔습니다.
당연 징거미에서요..
금값인 민물새우..언제 부터인지..5천원어치 구입하면서도 눈치가 보이드만..
종이컵 다 차지도 않은.. 수량에 놀라고..씨알에 또 놀라고..
이번 기회에 번거롭지만 현지 채집으로 결정했습니다.
징거미..좋은 먹있감 입니다.
월척만 4수 했으니까요^^
집게발, 머리에 뾰족한 뿔을 제거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새우보다는 입질빈도가 좀 떨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