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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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올림낚시와 내림낚시..
주로 손맛터나 양어장위주로 다닙니다.제가 사는곳이 일산이다보니 손맛터가 주변에 많이있습니다. 한번은 근처에 낚시터를갔더니 다른곳보다 많은조사님들께서 계시더군요.제가 보기에는 그닥 깨끗하지도 않고 물색도 그렇고 잡히는 고기도 상처투성이고 ...마음에 들지않더군요. 한동안 구경을 하고있는데 앞에서 고기 잡으시던분께서 "빨리 시작하지.왜 안하는거야"그러시더군요. 5분쯤 흘렀나..방송이 나오더니 3시부터5시까지 3마리계측 2마리합산 이벤트를 한다는 방송을 하네요..
저는 첨이라 "이게 경품낚시턴가?" 유심히 지켜봤죠..처음보는 거라 재미도있고 흥미있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면서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올림낚시를 하시던 조사분 몇명이 내림으로 바꾸는것이 였어요. "자"한번 해보자고...
올림으로는 그닥 많이 잡지 못하시던분들이 내림으로 바꾸고는 연신 챔질에 부지런히 낚아 올리시네요.
내림이 경품낚시터에서는 많이 유리한가봅니다..제가 듣기로는 내림이나올림이나 전부 바닥낚시라 하던데 유난히 올림보다 조과가 좋은이유가 멀까요??
내림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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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은 붕어가 미끼 즉 바늘만 살짝 건드려도 찌에 입질이 나타납니다,다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 이때가 챔질의 타이밍입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미끼가 붕어 입에 제대로 다 들어 가기도 전에 챔질하니까 챔질 후 제압에서 떨어지는것도 많고요.
올림은 말 그대로 붕어가 미끼랑 바늘 입에 넣은 후 말 그대로 뱃속으로 넣기 위해 몸을 똑바로 세웁니다, 이 때 찌가 올라 오는데 챔질하는거죠, 어때요? 올림이 한박자 늦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