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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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찌맞춤...

5치부대보안대장 IP : 01dd1721a6114ee 날짜 : 2011-10-09 19:33 조회 : 7730 본문+댓글추천 : 0

찌를 선물 받았습니다.

집에 있는 찌맞춤통을 이용해서 찌눈금이 2개정도 나오게 하고 현장에 나갔습니다.

무거운 찌맞이 되었더군요..

동출하신 선배님께서 봉돌을 깍아주십시다...야금야금....

이젠 됐다 하시면서 낚시를 하랍니다...재미나게 붕어를 낚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다시 찌맞춤통에 찌를 넣어 봤습니다. 찌몸통까지 올라오네여...

낚시터 물의 밀도와 수온뿐만 아니라 낚시줄의 무게 또한 엄청난 힘의 작용을 한다는 것을 새삼 배웠습니다.

다음에는 2호줄과 3호줄의 차이가 어느정도일지 실험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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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빨간늑대 11-10-09 21:44 IP : 69195e020bc5370
저는 찌맞춤통에서 할때는 님의 선배님처럼 찌몸통까지 맟추고 사용을 합니다.실전 (낚시터?)에서 맟춤을 해 보아도 크게 차이를 못 느껴그냥 사용을 합니다. 이상 허접한 조사가 한 이야기입니다.함 보안대장님도 실험을 해 보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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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가을과전설 11-10-09 22:15 IP : 8623eceb6922482
무거운 찌맞춤이라는건 무엇을말씀하시는지...

저는 보안대장님의 찌맞춤에 반대인데요...과연그러면 찌는몇마디을 내놓고 낚시을하시나요..

그럴경우 잘못하면 봉돌이 바닦안착이 안돼는 불안정한상태의 찌상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낚시줄도 카본 2호나 3호 사용하신다고 하셔는데..그럼 바늘은 6호나 7호 사용하시겟지요...

바늘이 7호을 넘어가면...바닦에 봉돌이 안착이 안돼는 내림도아니고 바닦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됄거같은데..

그럴경우 빠는 입질이나..아니면 입질시 헛챔질도 많이 나올거구요..

여름같은경우 대류 현상으로 찌가 흘러 다닐거구요....

지금 현장에서 두마디 마춤은 상당히..좋치 않은 맞춤같은데요.?

바늘달고 수조통에 넣어서 그상태에서 낚시하시는만큼 찌을 내놓고 살짝 내려보세요..바늘만 닷는 상태가 됄겁니다..

그럼 그상태에서 살짝 밑에서 수조통으로 올려보세요...찌는 움직이지 안고 바늘만 위로 한참을 올라온후 찌가 움직일겁니다.

물론 많은 고기 잡으셔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지금 하시는 맞춤법은 잘못하시면 정말 안좋은 결과가 나올거같아 몇자 적어보네요...

군계일학 성제현씨 동영상이나...다음에 이정호식 찌마춤 권해드리고 싶네요...

자신만의 찌마춤으로 좋은조과 만드시고....날씨가 쌀쌀합니다..감기조심하시고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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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5치부대보안대장 11-10-09 22:35 IP : 01dd1721a6114ee
가을과전설님..

제가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집에서 찌통에서 두마디 내놨고요..

현장에서는 바늘 안달고 케미꽂이 바로 밑에까지 맞춘후 낚시를 했는데요

바늘달고 3-4마디정도 내놓고 낚시를 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2마디도 내놓고 5마디도 내놓고 이리저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것은 줄무게였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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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들어뽕 11-10-09 22:59 IP : 9a38c0bf28769b0
움...

가을의전설님께서 5치부대보안대장님의 글을 잘못이해하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집에 수조통에서 두목맞춤을 하셨으나 현장에서는 현장의 여러 상황이 반영되어 상대적으로 무겁게되어

봉돌을 더 깍아 가볍게 낚시를 하셨고 집에와서 수조통에 넣어보니 찌가 몸통까지 올라왔다는

있을수 있는 혹은 자연스러운 말씀을 하신거 같습니다ᆞ

이정호님 찌맞춤은 사이비 이론입니다

제가 예전에 '이정호 찌맞춤의 딜레마는 계속된다'라는 글을 쓴적 있습니다

그뒤로 이정호님 월척에서 활동 안하십니다

이정호님은 자신의 찌맞춤 방식이 아닌 다른 모든 찌맞춤은 틀렸다고 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사이비 이론을 전파하고 있는 격이 됩니다

이정호님 찌맞춤과 성제현님 찌맞춤은 개념적으로 공존하거나 양립할 수 없습니다

바닥낚시 찌맞춤의 기본은 봉돌이 바닦에 닿는 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던지면 풍덩하는 무거운 채비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몇몇 사이비 이론을 제외하고 찌맞춤의 다양성이 공존하고 상호 존중되기를 항상 바라고 있는 일인입니다

글을 올리신 분이 몇호줄에 어떤 채비를 몇미터권 수심에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봉돌은 떠있지 않고 바닦에 안착되었었다에 한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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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들어뽕 11-10-09 23:05 IP : 9a38c0bf28769b0
스마트폰으로 글 작성하다가 5치부대 보안대장님 두번째 올리신글 위에글 게시후에 봤습니다
모두 안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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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찌 11-10-12 16:16 IP : ea2909db6cd3b35
수심이 깊을 수록 카본줄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현장에서 찌맞춤하니까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찌올림도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떡밥 갠 후에 느긋하게 주변수심 체크하면서 칼등으로 봉돌 긁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던데, 저만 그런가요?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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