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에는 동절기를 제외하고서는 감생이4~5호 바늘을씁니다
바늘크기를 일단 떠나서 모든 지렁이는 마리당 두번만 뀁니다 기럭지가 제법 긴 지렁이 같으면 환대쪽이 아닌
꼬리쪽을 조금 잘라 내고용 4호 바늘이든 5호바늘이던 3~4마리를 꿰지만 단 마지막 지렁이를 제외하고서는 모두 환대 옆을 비켜서 꿰고 마지막에 있는놈만 환대를 관통 시킵니다 아시다 싶히 환대를 관통하면 지렁이가 발악? 을 하지요 어떻게 생각하면
발악 하는 지렁이 붕어가 드시기에 흡입하는데 입걸림이심하다 생각하실수도있겠지만 성수기때는 뭐 ㅎㅎ 고것정도는 입에 걸려도 삼켜줘야~ 참한 붕어 아니겠습니까?ㅋㅋ ㅎㅎ
저의 경우는 그냥 저렁이 대강 툭툭 허리꿰어 답니다.
특별히 환대를 피하지도 않습니다. 대강 아무데나 툭 꿰어도 대여섯마리 꿰는데 환대를 꿰게 될때도 있지만 아닐 경우가 더 많더군요
일부러 동글동글 달지 않아도 바늘에 꿰어 발앞에 얕은물에 던져놓고 잠시후에 관찰해보면 지들끼리 서로 뭉쳐 붕어가 딱 먹기 좋은 모양으로 있더군요.
우리가 낚시중에 채비를 거두었을때 축 늘어진걸 보고 물속에서도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 마지막에는 첫번째 끼운 지렁이를 찾아 가운데 한번 꼬리에 한번 더 끼웁니다
다른 조사님들의 좋은 말씀이 있을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