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부러 쉬게 해서 사용 할려고 하지는 않지만
출조때 한통 뜯으면 남은거 버리기 아까워서 락앤락 통에
보관해두면 담번 출조때 꺼내어 보면 쉬어 있더군요
딱딱한게 숙성 되면서 몰랑 몰랑 해져서 그런건 아닐까요??
저는 조과 차이는 크게 못느꼈습니다. 요즘 시기에는 냄새만 더나고
모기도 쉰내 때문에 더 붙는거 같아서 밑밥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가끔 이런생각을 한번씩 해봅니다
구태여 왜 저런것을 물어보는걸까?
부드러운 옥수수가 답인데 쉰내나는 옥수수,참기름
뿌려서 고소한 옥수수 등등 참 궁금해하는게
많은것 같읍니다
이런 세세한 질문까지하는 이유가 멀까?
전 그답을 변변치못한 조과때문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가 단순한 붕어의 입맛을 각고의 노력으로 너무
다양하고 까다롭게 만드는것은 아닐까?
쉬운길을 놔두고 산비탈,돌무덤등등 돌아돌아 고생끝에 목적을 이루면 성취감이 더 할까요?
그럼 뒷사람은 또 어느길로 가야할까요?
점점더 어려워 집니다 ㅠㅠ
단순한 붕어 한마리 잡는데 진 다빼고 일상생활로
돌아 갔을때 그런사람들이 과연 낚시를 삶의충전으로
생각하고 자기일에 만족하고 살까요?
저도 그랫고 주위에 아는사람들 둘러보면 빡시게 낚시를 하는사람들 대부분 붕어한테 낚여있더군요
붕어낚시를하며 힐링,또는 찌든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재충전을하기위해 선택한 낚시가 일,가정,
친구들도 버리고 붕어한테 낚여 사는 모습만이 보여진다면 그게 정말 낚시의 참모습일까요?
우리 월척회원님들의 올바른 낚시인의 길을걷기를
바라며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았읍니다
옥수수 한캔 따서 어떨땐 거의다쓰지만 얼마안쓰고 나머지 버리시면 오염원도 되지만 돈의 많고적음을 떠나
경제적으도 손실입니다.
남은옥수수 반찬통 같은곳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다 다음번 낚시에 사용하면 상할염려도 없고
쉰옥수수를 붕어가 더 선호 한다는것은 검증되지 않은것으로 별로 신빙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금방딴캔의 옥수수는 다소 딱딱하지만 오래동안 공기중에 방치하는동안 다소 물러지면 흡입하는데
이물감을 덜 느낄수 있기는 할것같네요.
전통적으로 저수지 상류엔 각종 농작물이 있고 가을철수확기 가 되면 땅에 떨어지고 비가와서 저수지로 유입됩니다 콩 옥수수 해바라기 씨 들깨 꼬추 마늘 감자 고구마 등등 저수지로 유입돼서 마냥 불겠죠 저수지에서 썩을수도 있고 그러니 사람의 시각으로 보아 상했다고 미끼가 되지않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미끼 새우나 참붕어 도 마찬가지구요 발효시킨 퀴퀴한 메주콩 이 대물미끼로 사용되는것을 보면 ~
저는 일부러 쉬게 해서 사용 하는데 한통사서 남으니 아까워 집에다가 설탕 이나 엿을 넣어두니 딱딱해서 안물더군요,,,
그래서 그대로 나두니까 ,,,냄세가 발효가 됐는지 , 막걸리 냄세가나면서 구수해 지더군요,,,조과는 모르지만 구수한걸 좋아 하는 잉어한데도 잘통할것 같습니다 ,
출조때 한통 뜯으면 남은거 버리기 아까워서 락앤락 통에
보관해두면 담번 출조때 꺼내어 보면 쉬어 있더군요
딱딱한게 숙성 되면서 몰랑 몰랑 해져서 그런건 아닐까요??
저는 조과 차이는 크게 못느꼈습니다. 요즘 시기에는 냄새만 더나고
모기도 쉰내 때문에 더 붙는거 같아서 밑밥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