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님~^^ 아무래도 맹탕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지다보니 붕어의 경계심에 있어 짧은대 보다는 긴대가 유리하다 봅니다.
주변에 소란없이 혼자 조용히 낚시 하시면 의외로 짧은대도 잘 나옵니다요.

물이 맑을수록 수초가 전혀 없을수록 사람인기척이 있으면 붕어는 연안에 붙지 않습니다.옥내림은 긴목줄과 약한 채비 때문에 수초같은곳에선 운용이 어렵기때문에 일명 맹탕지역에서 사용하므로 긴대를 선호하죠..제가 사는지역이 강원도 원주라 대부분 계곡지인데 대 편성해보면 36대 이하는 거의 입질이 들어오지않습니다.

제이킥님 정답... ㅎㅎ 조용하다면.. 2.5칸정도도 입질은 무난히 받을수 있어요... 단 정숙... ㅎㅎ

원주사셨군요... 저는 이천입니다.. ㅎㅎ 기회 되면 동출 함 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뻔한거 였는데 혼자 너무 고심했네요 ㅎㅎ

지난 일요일 2.4칸에서 월척했습니다.2.7칸에서 알수없는 씨알에 목줄이 나갔습니다.수심 60~80 수초지대였어요.

옆동네 여주예요.^^

흠....저같은 경우에는 바닥낚시6 옥내림4 비율을 이렇게 사용하고요 17칸 22칸 24칸 26칸 28칸 30칸 32칸 34칸 각 한대씩 있는데 수심 60정도만 나와도 합니다.
마름이나 말풀지역에서는 수초구멍에 넣어서 하고요 부들이나 쫌 쎈 풀들 있는곳에서는 수초와 약간 띄워서 씁니다.
짧은칸수를 써도 다른사람들 월척 잡는만큼은 다 잡습니다. 올해 43한마리 포함 5마리 월척 잡았습니다. 3마리는 옥내림 3칸대 밑에서요

저수온기에는 장대가 유리하고
활동성이 좋은 봄부터 가을까진 짧은대가 유리합니다
대물이 봄~가을까지는 물가로 회유하거던요 짧은대도 나오는데 무겁게 장대 사용할 필요성이 있나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저수온기에는 장대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낚시관계 일하시는분들은 언제나 장대가 유리하다고 할걸요 가격 비싸니 판매마진 좋잖아요

위에분들 말씀에 첨언합니다.
구지 옥내림이라고 장대가 유리한건 아니죠.
바닥도 요즘 장대로 가는 추세지만...

옥내림 장대를 많이 쓰는 이유중 하나는...
스윙을 쳐도 옥수수가 이탈되지 않아
투척이 편하니 더욱 많이 손이 가는거 아닐까요 ㅎ
저는 그 이유가 크죠 ㅎ.

저는 장대보다는 3칸대나 4칸대 까지만 옥내림을 하는데요.

이전에는 수초가 많이 없는 맹탕에다가(요런 포인트가 대부분 장대 포인트죠) 많이 옥내림을 시도 했었는데

요즘은 짧은 대로 수초에 최대한 붙여주거나 수초제거기로 구멍크기를 조금 크게 만들어 구멍에 넣기도 합니다.

원줄 3호줄에 목줄 2호줄로 채비자체가 조금 굵어 지지만 입질 받는데는 전혀 문제 없구요.

무엇이던 자기 낚시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낚시를 즐기면 될것 같습니다.

옥내림이 주로 맹탕 공략이다 보니 장대 위주죠.
보통 네칸이상 오이대 까지 사용하는데...
44,48대 에 꽤 많은 입질을 받네요.

하지만 소류지나 밭밑이 발달한곳에 조용히 노린다면, 옥내림 갓낚시....이게 또 히안 합니다...

다른분들이 이미 답변을 내셨네요^^
맹탕공략 정숙성유지 수심보존
짧은대가 해서는 안되는건 아니지만 이러한 이유로
확률상 긴대가 유리 하지않나 싶습니다~^^

2.1칸2.3칸 해도 입질 잘들어옵니다. 저는 제일 긴대가3.2칸대인데 1년에10번 안펴요.
고기 있어면 반드시 입질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에는 요즘 배스터나 블루길터 같이 외래종이 많이 유입대어 낚시가 긴대 위주로 가는것 같습니다..

집근처 낚시터나 수로에선 짧은대, 베스터에선 장대 가 유리해보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