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놀음이 시원치 않으면 한쪽터진 회전 스위벨 대신 유동 편납홀더를 사용해 보세요 유동폭은 찌톱 높이 정도로주고요 그래도 찌놀음이 시원치 않으면
동절기를 감안 가벼운찌로 바꿔보시면 될 것 같구요 저는 하절기에는 고기 활성도가 좋으므로 빈 바늘 2목 정도에 맞추고 3목이상 내놓고 낚시하고
동절기에는 3목 맞춤에 4목 이상 내놓고 낚시하는데 입질이 너무 미약할 경우에는 맞춤목 보다 낮게 수심을 맞춰서 목줄의 긴장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하면
찌가 수면아래로 사라지는 입질이 많은데 찌가 사라질때 1초쯤 후에 챔질합니다. 왜냐하면 목줄의 긴장도가 높을 경우 수면아래로 사라졌던찌가 바로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경우 챔질에도 입결림이 될때도 있지만 거의 잔챙이거나 입결림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3목에 찌맞춤하고 2목을 내놓고 낚시하면 한바늘은 뜨고 한바늘만 가라앉는걸로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옥수수 무게가 있기 때문에 짧은 목줄의 미끼도
바닥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다만 목줄의 긴장도가 높을뿐입니다. 슬로프가 없어서 고기가 조금만 건들면 찌에 반응이 나타나지만 한번에 훅 빨아들이지 못하는
잔챙이는 입에 넣지 못하므로 찌가 수면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