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말씀처럼 같은 채비입니다 찌만 친수성이냐 아니냐 차이일뿐이고
개인적으로는 부력의 변화가 없는찌가 사용하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대를 옥내림으로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옥내림의 주요 포인트가 붕어의 은신처인 수초가 없는 맹탕 위주이기 때문에
사람의 인기척과 먼곳에 찌를 세우는것이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이부분만 신경을 쓰신다면 40대 이하에서도 입질은 충분히 받아낼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부력찌 일수록 입질표현의 폭이 더 큽니다 그러나 장대에 지나치게 저부력찌는 오히려 낚시를 피곤하게 만들수 있으므로
투척의 어려움을 가만하시어 적당한 부력을 쓰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옥내림과 바닥을 쉽게 채비변경을 할수있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그이유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채비를 변경하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원줄은 3호 세미플로팅 목줄은 1.7 바늘은 7호 사용중입니다 옥내림만 할때는 원줄 2호를 사용했습니다만 바닥채비로 변형할수 있게 채비를 꾸린후부터는
3호줄을 사용중입니다
옥내림과 물찌슬로프는 같은 채비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차이는 약 5분후 2목정도 물찌가 부력이 줄어 든다는점에서 틀립니다
그것을 감안해서 하시다보면 케미 맟춤정도 나옴니다
또한 친수성 그런 감언 이설에 휩싸이지 마세요.
또 몇푼이 정답이라고는 말을 못해 드리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3칸대 이상은 안씁니다
저부력 위주로 주로씁니다. 원줄 3호 목줄1.2호 (카본) 바늘(해동덕용 바늘 5호 100개)
1년에 몇백마리 월척은 충분히 잡습니다(참고로 전 좌대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