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가 손상돼 있으면 온갖잡어들의 소행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대류현상이구요.

미끼 손상은 없구요 40대 수심은 약2m~2.5m 인데 처음던질땐 맞춤목수 유지하다가 조금만 지나면 붕떠서 움직이는 느낌이들더군요
수초구멍에도 같은 현상이 있어요

요즘 시기부터 서서히 수초들이 삭아가기 시작하는걸로 압니다.
수초가 삭으면서 가스도 발생하구요. 눈으로 확인은 어렵지만 그 가스가 원줄이나 찌에 들러붙으면서 부력에 영향을 줍니다.
그 영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류현상일겁니다.

채비를하실때 조금 무거운 맞춤을 권장해드리고 싶읍니다.

바늘달지않고 3~4목맞춤하시고 4~5목 내놓고 낚시하시면 어느정도 줄일수 있을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러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의 나름 내린결론은 대류현상으로 보여지더군요.
이유는 그날 대편성을 3대를 하였습니다.
찌맞춤은 바늘달고 3목맞춤 옥수수달고 4목 내놓고 하였습니다.
4목을 내놓고 낚시를 하고있는데 대략 2~3분정도 지나니 찌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그렇다고 입질은 아니구요. 1분정도 걸리는데 찌몸통이 거의 보일락말락하더군요.
만약에 한대에서만 그런현상이 보였다면 잡어나 징거미등등 다른소행일수도있으나
세대가 동시에 그러더군요.
그래서 나름 내린결론이 대류현상으로 보여지더군요.
채비를 슬며시 들어보니 원줄은 찌와 일직선으로 채비투척하였을때와 동일하게 그대로이더군요.
수면이아닌 바닥쪽에서 대류현상이 있었던걸로 보여집니다.
대류현상이 때로는 눈에 보이는 수면은 고요한데 바닥층은 대류현상이 일어날수도있고
수면은 우에서좌로 흐르면 바닥은 그반대로 될수도있더군요.
물론 물속을 들여다보지못하기에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정답을 유추할수는 없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모든채비가 동일하게 찌가 상승하였다면 대류현상이 맞습니다.
허나 40대 한대만 찌가 상승 하였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론 원줄 부상이 원인 이더군요.대류가 아닌 원줄을 새로 묶었을때 그런 현상이 나타 났습니다.
몇번 출조하시고 사용하시다보면 괜찮아 집니다. (특정회사 원줄만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여러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다녀와서 내린 결론은 대류현상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어제는 그런현상이 없더군요 여러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윗분들이 대류현상쪽으로 생각하시는데,물론 대류현상도 있지만,
저수지마다 오염정도나 또 녹조현상이나 수초가 삭아서 발생되는
가스에 의해서도 찌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수질이 깨끗한 저수지에 가면 그런현상이 줄어 듭니다.
그래서 저수지에 가서 번거롭지만 현장맞춤을 해야 하는겁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