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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지

춤추는찌불 IP : 90a6c2a5b9fbd82 날짜 : 2015-05-14 15:27 조회 : 4616 본문+댓글추천 : 0

물 맑고 경치 좋은 충북 괴산의 문광지를 지인과 함께 하룻밤 힐링하고 왔습니다.
좌대낚시를 좋아해서 여러곳의 저수지에서 좌대낚시를 해 보았는데 이렇게 물 맑고 경치 좋은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보통의 경치 좋은 곳이 계곡지인 경우가 많아서 터가 쎈편인데 문광지는 평지형이라 떡밥 낚시에 많은 손맛을 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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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가본 문광지에 들어서자마자 수상 위에 떠 있는 멋진 좌대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이런 곳에서 대를 드리울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될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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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교 좌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심이 조금 깊은곳에 설치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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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오셔서 오후 1시까지 외대로 떡밥 낚시를 하셨다는데 마릿수 대박을 맞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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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도 있지만 떡붕어도 많이 잡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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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밑 포인트에도 멋진 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에서 다음에 한번 낚시를 해보고 싶습니다. 수심이 4m권이라는데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당찬 붕어의 손맛을 한번 느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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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지 사장님께서 저희를 하룻밤 낚시할 좌대로 데려다 주십니다. 인상 만큼이나 사람을 편안하게 대하시는게 무척 친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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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는 상류쪽의 방이 두개인 좌대에서 낚시를 합니다. 바닥이 시멘트로 되어 있어서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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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TV,냉장고,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방도 넑직하고 이불과 요도 깨끗이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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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 편성을 하지 않는다면 8명까지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좌대를 여러 종류를 타 봤지만 지금까지 본 좌대 중에 가장 큰 좌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척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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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4대를 편성했는데 좌측 두대는 옥내림으로 그리고 나머지 두대는 글루텐을 미끼로 사용하였는데 글루텐에 많은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문광지에서는 외대 내지 두대만 편성해도 충분히 손맛을 볼수 있을거 같은데 굳이 4대를 편성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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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주로 입질을 많이 하였으며 밤에도 간간히 입질은 들어 왔지만 낮보다는 입질이 뜸하네요. 포인트에 따라서도 조금은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낮에 입질을 받고 아침에는 뜸했는데 같이 동출한 지인은 주로 아침에 입질을 많이 받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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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이 있는 관계로 아침 일찍 먼저 철수를 하였는데 저의 조과만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으로 가본 문광지에서 찌맛,손맛을 원없이 봤는데 만약 붕어 손맛을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이런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는 그저 대만 드리우고 있어도 자연적으로 힐링이 될거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가끔은 문광지를 찾을거 같으며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한채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저 일상에서 탈출하여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면 문광지를 한번 다녀 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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