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아흔이 넘으신 고령의 나이가 무색하게

노익장을 과시하며 좌대에 오르신 어른신입니다.

저희 서울 좌대와 인연을 맺으셔 지난 초봄에도 

아드님과 함께 출조를 하시어 허리급 붕어를 낚으셨는데

오늘은 4짜 붕어와 다수의 붕어를 잡으셨습니다.

깡마른 체구에 얼굴엔 핏기 없는 얼굴 이었지만 

낚시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대단하신 어른신 입니다.

늙어 힘없어 낚시대 잡기가 쉽지 않은 연세 임에도

아직도 짱"짱"한 목소리로 호령을 하십니다.

내처 백세 까지 저희 서울 좌대를 찾아 오시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송전지 서울 좌대에서 보는 밤풍경을 준비 했습니다.

*입금시 가능하면 예약자 이름으로 표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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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좌대 조황 및 예약문의

☏ 031-336-7207 / ☏ 010-2559-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