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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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고 청명하게 맑은 가을 하늘을 기대했지만
회색빛 흐린 가을 하늘에 포근한 날씨로 인한 운무가 가득했던 주말
메마른 채 힘없이 바람에 날리우다
밤나무 아래에 자리한 텐트의 지붕위와 수면위에 날리는 낙엽을
보니 조금은 스산하게 느껴지는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문턱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언제나 고즈녁한 수면에 조용히 어둠이 내리고
눈앞의 사물조차도 분간하기 어려우리만치 자욱한
밤 안개사이로 희미하게 힘겨운 빛을 밝히던 형광색 케미컬 라이트의
안타까우리만치 가느다란 빛이 수면에 자욱하게 덮은 운무사이에서
신비롭게도 몽환적으로 시야에서 명멸하던 운치가 가득한 밤이었습니다.
11월 첫번째 맞이하는 주말
회암의 고즈녁했던 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금요일 오후 그늘 때문에 차갑게 느껴지는 밤나무아래에...
언제나 고즈녁한 중상류권의 풍경입니다.
이제는 좌대의 따스함과 편안함이 선호되는 계절인듯...
다리를 넘어...
포인트로 향하는 태공에게 이계절의 낚시는 많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 포인트가 좋을까?
무너미권에서...
조우와 좌대에서...
카메라 앞에 서는게 ...
영 익숙하지 않은 조사님들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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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출조에서 38센티와 36센티 이상 덩어리급의 진한 손맛을 보셨는데 오늘은 어떻할지 기대가 된다시던...
밤나무 아래에...
회색빛 흐리기만한 하늘가에 박무마저도 잔뜩해서 조금은 차분해지는 날씨입니다.
맑고 푸르른 하늘이 그리워지는...
그래도 태공은 물가에 대를 드리운 채...
이미 살림망에는 붕어를 담았지만 마음의 묶은 때를 비울 수 있어 좋은지도 모릅니다.
따스한 햇살이 그리운 날...
그래도 물가에 도착하면 마음은 어린시절 소풍온 것처럼 들뜨는지도 모릅니다.
대를 드리우면 편안함이...
나를 감싸주어 편안한 미소를 머금을수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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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은 채웠지만 마음을 비운 태공의 시선...
비울수 있어 얻을수 있는 마음은 평온함이 얼굴에...
물가를 향하는 태공의 시선...
그리고 캐스팅...
함께하는 시선...
한낮에 새우를 먹고 등장하는 붕어입니다...
언뜻 보아도 월척을 넘기는 탐스러운 붕어가...
회암에서는 귀한 자연산 잉어가 월척급 붕어와 함께한 살림망 입니다.
붕어...
그리고 많은 붕어들이 담긴 살림망...
형제가 나란히...
고운 채색의 붕어들이 다수...
회암의 붕어들은 대체적으로 곱고 깨끗한게 특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보아도 이렇게 탐스러운 붕어를 만나는 그순간의 기쁨은...
밤샘의 피로를 말끔하게 털어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렇게 탐스러운 붕어들이 이런 대형사고를 가끔씩 일으키기도 하는 아이러니가...
그래서 태공은 저런 대형 사고를 은근히 기다리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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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차가워지는 날씨에
덩어리의 등장을 기대하였지만 덩어리의 그님은 오지않은 채
월척급의 채색 고운 붕어들이 밤샘으로 피곤해진 육신의 피로를 달래주어
작은 만족감을 안겨주기는 하지만 조금 더 커다란 그님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 탓이었을까?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아쉬움만을 남긴 채 내일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그님에 대한 그리움만을 남겨두고 걸음을 돌려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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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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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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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무심한 시간의 끝자락 창가에... . .. ...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잔설이 겨울이 완연해졌음을 알리고 빠른 속도로 결빙되어가는 수면의 두께는 계절의 깊이를 알리면서 올해 겨울에 들어서면서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황에 낚시터지기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회암의 물가를 찾아온 왜가리의 붕어사냥 솜씨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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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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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 .. ...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오후 무렵부터 펑펑 내리던 함박눈이 대지를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처럼 하얀 동화속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대를 드리우며 눈 내리는 풍경의 정취를 만끽하시던 조사님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면을 덮어버린 살얼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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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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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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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내외분 친절에 기분좋은 낚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