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무 바닥에나 낚시장비 대충 널어놓고, 비도 맞히고, 흙탕 다 묻혀가면서 낚시하고 다니다가
낚시 가방에 쥐들어가고, 도마뱀 들어가고, 거미에 청개구리에 각종 곤충들까지....
그걸 차에 싣고 다니고, 그 차에 아내와 아이들도 타고 그러다보니.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반 강제로 좌대를 적당히 지상에서 얼마 위로 치고, 텐트를 무조건 치고 낚시하게 되더군요.
특히 요즘들어 쯔쯔가무시가 상당히 유행하면서 무조건 좌대설치하고, 텐트 칩니다.
요즘은 텐트안에서 노트북 같은 전자장비를 두고, 입질이 없는 시간에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장비들이 이슬이나 비를 맞아 젖을 일이 줄어드니 활용도가 좋아지긴 하더라구요.
접지발판에 파라솔 조합이면 1300도갠찬아보입니다.대부분 파라솔은 뒤편이나 옆면 땅에 박아서사용하기때문 문나합니다.단.겨울에 텐트를 칠생각이면 1500이 편하구요.그리고 폭은 꼭 1000으로가세요.900은 너무 좁아요.의자 이글루 설치하면 좁습니다.1300/1500이 고민이면 전1500으로갈거같습니다.우게는 조금 더 나가더라도 낚시대 펴보시면알겁니다.200차이가 크다는걸...장대가 많으면 상관 없겠지만요.
자주 나간다면 넉넉할수록 좋고 자주 못간다면 클수록 짐만될뿐입니다
체격이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170대 키라면 본판만 1000*1500이면 문제 없습니다
날개까지 감안한다면 충분하 사이즈이고 수상 가옥을 원하시면 1500*2000이상 바라보시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