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파라솔텐트를 사용하다 결국 11월경 낚시텐트를 중고로 추가 구입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때에는 오히려 파라솔텐트가 치기는 힘들어도 모두 붙들어 매놓으면
더 잘견딥니다(앞부분을 제외한 모든 방향을 줄로 모두 매답니다)
내부 면적은 단연 파라솔텐트가 압도적으로 넓습니다 다만 중앙에 파라솔 기둥이 위치하므로 조금 걸리적 거립니다
험한지형에 설치하기에도 비교적 파라솔텐트가 더 활용도가 높은편이라 생각됩니다만
좌대에서는 많이 곤란합니다(묶거나 팩을 박을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요)
튼튼하게 설치하려면 파라솔텐트가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바닥부분 팩으로 고정하고 각 방향 줄매어서 근처
나무가지에 묶거나 팩을 박아 고정시키려면..)
제 경험상 결론으로는 가능하면 둘 다 가지고 다니며 장소에 따라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선호하는 낚시장소 취향에 따라 다르리라 봅니다
파라솔텐트 2개 텐트 4개 파라솔 4개나 되는데,,웬만하면 파라솔도 안핍니다.모자에 가림막으로 대신하구..12월달 출조 가서 낯선분이 파라솔도 없이 밤낚시 허구 아침에 저보구"대단허네요"라구 하더군요.단지 귀차니즘땜에 그런건데...독조가 대부분이라 그닥 주위?에 신경 안씁니다
2-3일출조하시는편이아니라면 그다지추천하고싶지않아요.
텐트피면 잠쏫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