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레자왁스로 닦고 있습니다. 자동차 대쉬보드나 가죽시트 닦는 레자왁스 사용합니다.
올해 시즌 시작하면서 일부 낚시대를 분해후 물에 씻고 절번마다 레자왁스 발랐습니다.
레자왁스를 낚시대에 들어있는 수건에 칙칙 뿌려 슥슥 닦았습니다.
레자왁스 바르지 않은 낚시대하고는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광택 좋습니다. 2~3개월 지난 아직까지도 마른 수건으로 닦아만 주면 광택 살아 있습니다.
- 초기에 손잡이(수축고무 없는 상태)가 약간 미끄러운 듯 하나, 대신 떡밥이 훨신 덜 붙음
- 대 접으면서 물기 제거도 좀 더 잘 되는 듯합니다.
- 도장 보호 측면은 아직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낚시대 관리의 요점 중 하나가 습기라고 할 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는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은데, 닦기가 무지 편합니다. 수건에 칙칙 뿌려 슥슥~~
저는 일년에 한번만 절번 분리하여 물에 세척후 레자왁스하고,
년중 한두번은 절번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레자왁스할 작정입니다.
자동차용 왁스종류는 절대 낚시대에 사용 하시면 안됩니다 침투성이 너무 강해서 낚시대 도장이 들떠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코팅제쪽은 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말그대로 코팅이니 괜찮을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격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들기름 이나 참기름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낚시대 펼때 아무래도 대를 만지게 되니 대에 화학성분의 냄새가 손에 베이지 않는다곤 말하지 못하겠죠(말이 너무 꼬였나? ^^;) 그래서 순식물성 기름종류로 닦고 있습니다 코팅제 바르고 뭘로 닦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를 접어 넣을때 신경써서 닦아서 넣고 평소에 보관만 잘하시면 아무 문제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어떤분들은 낚시대를 트렁크에 시즌내내 넣어 다니시는데 이럴경우 아무리 비싼거로 닦으셔도 이렇게 관리하심 도장이 일어 나는건 시간 문제 인걸로 압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랍니다 ^^;
확스의 단점 ; 닦는 수건에 수건의 거풀이라도 있으면 낚시대에
바로 코팅이 되어 종종 다른 칸수에 기스가 나더군요??
닦은 후에 냄새 또한 좀 그러하다군요??
wd-40 ; 이 넘으로 잘못 닦으면 낚시대 작살 납니다... 절대 비추천..
혹시 초리대가 들어가질 않는 경우 이 넘을 뿌린 후
툭툭치면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빠른 시일 내에 물이나 기타
로 닦으신 후 잘 말리세요??
클랭징 크림 ; 여자 화장품 지룰 때 사용하는 건데요??
아직 이 넘으로 닦고 있습니다.. 한번 닦은 후 바른 수건이나 헝겊으로
다시 잘 닦은 후 응달에 말리 후 낚시합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너무 많이 바르지 마세고 적당히.. 바르세요??
강점이라면 낚시대 잘 들어가지 않는 일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닦을 때 보시면 낚시대에 묻어있는 것들 물때나 기타
잘 지워집니다.. 약 2년 정도 사용 중인데 아직 낚시대에 무리가 없습니다..
가격 한통에 약 오천원 정도 하는데 약 1년 정도(출조 후 무조건 닦습니다..)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제가 닦아보지는 않았어 아무튼 이야기는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