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에 살아서 인지 얼음낚시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어텍스 중등산화 정도면
한겨울에도 발 시릴일은 없습니다. 이글루 안에 난로만 틀어놓으면, 일반 죠깅화 말고는 크게 무리가 없기에,
저는 굳이 방한화 보다는 방한도 되고 편의성도 겸비한 중등상화에 한표 입니다.
방한화의 지존이 있다보다는 낚시할때 방한화를 어떻게 활용할수 있냐가 문제의 답이 있을거 같습니다
전 카블라스 방한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카블라스보다 좋으 방한화가 상당히 많치만 구매와 가격등 국내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방한화하면 첫째는 방한에 필요하 충전제가 얼마만큼 들어가 있는냐를 잘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방한화로 유명한 카믹이나 쏘렐 제품을 유심히 보시면 충전제가 200그람도 있고 400그람도 있습니다
물론 400그람이 더 따슷하겟습니다만 쓰시는분이 운전할때나 저수지 상황파할할때나 계속 신다가 밤낚시 한다고 신고 있으면 아무리 충전제 400그람이라 하더라도 기온에 따라서 발 시렵습니다
방한화는 그저 방한화일 뿐입니다 계속 움직일때 다른 신발보다 보온이 잘된다는거 뿐이지 맹신하면 참 발시렵죠
그냥 낚시할때 양말 울양말 같은걸로 갈아신고 방한화 신의면 한겨울 밤낚시도 난로없이 견딜수 있습니다
고어덱스 등산화도 만능이라 생각하지만 추위에는 더 취악한게 고어텍스 등산화입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신발이나 양말 가라신는게 방한에는 더 도움이 된답니다 ^^
그런데 이게 만만하진 않습니다
딱딱하고 크고 무겁고 ..
방한 하나로만 보면 괜챦은데 걷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대안 찿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