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 매직 파라솔을 산지 3달정도 된거 같은데
10번정도 사용했나... 파라솔에 구멍 두군데(제가 얼핏 본것만)
그리고 파라솔 감싸는 천 한군데 찢어졌습니다.
제가 서울살고 떡밥만해서 양어장 가면 필일이 없고 노지라고 해봐야 관리형 유료터라서 생미끼 대물 하시는분들처럼
때론 정글을 헤치며 때론 가시덤불 우거진 곳에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3~4년전에 구입한 호봉 43" 파라솔은 아직도 빵구하나 안나고 짱짱한데 말입니다

따봉낚시에 그제인가 전화했더니 택배로 보내면 불량여부를 판단해서 교환은 안되고 수선해주시겠다고 하는데
요즘 옷 매장에서 옷사서 몇번 입지 않았는데 빵꾸나면 교환 안해주고 빵꾸 덧대서 보내줍니까?
혹 차 구입해서 차체에 빵꾸나면 때워서 보내주나요 ㅋㅋㅋ 핸드폰 구입해서 아무런 이유없이 액정깨지면 액정때워줍니까 ㅋㅋㅋ?
파라솔에서 원단은 자동차의 엔진 혹은 핸드폰의 액정처럼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요

혹 따봉 매직 파라솔을 사용하시고 계시는 분들중에 구입후 사용기간과 빵꾸,구멍 여부 있었는지 리플부탁드립니다.

따봉에서 교환해주지 않는다고 하면
사용기란에 따봉 매직 파라솔 불량 부분 사진올리고 매직 파라솔 불지른 사진 올릴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뭐 흥분상태는 아닙니다. ㅋㅋㅋ 네탓이오?.
그리고 제가 의류업체에 있어서 원단쪽을 허접한거보다는 조금 많이 아는데 한국섬유기술연구소나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소에
구입한 따봉 매직 파라솔 원단 해체후 보내서 인장강도(잡아당기는 힘에 대한 견디는 힘,잡아당겨 끊어질때의 강도),인열강도(천을 찢을때의 강도)
그리고 얼마나 방수가 되는지 내수압 테스트 사비로라서 진행해서 결과나와서 그게 좋지 않게 나오면 소비자 보호원과 상담을 좀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사용하신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공주처럼 사용했지만 빵꾸가 났는데 따봉에서 교환 안해주고 수선해주겠다 수선방법을 찾아보겠다 우리제품은 문제없다고 하면
빼도박도 못하게 정식 테스트 의뢰하고 결과가 평균치 이상이면 제가 관리 잘못한걸로 인정하고 결과가 허접하게 나오면 제품 자체가
하자 혹은 저질이므로 공식기관의 검사서를 첨부하여 이 결과를 공표할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사용경험이 있으신 조사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음주쯤에 따봉낚시에 제 파라솔을 보내서 의견을 듣고 어떻게 처리해주실건지에 따라
3가지 항목에 대한 공인 테스트를 의뢰 및 공개 여부를 고민해야겠습니다

따봉낚시 통화중에 근본적으로 따봉에서 구입했다는 물건에 대하여 하자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불편해하시고
우리제품은 문제없다고 교환은 아예안되고 수선쪽으로 이야기 하시고(물건에 불량이 있을 수 있다는것을 근본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ㅋㅋㅋㅋㅋ

제품이 원래 저질인지 제가 관리 잘못으로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건지 저도 궁급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