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불볕더위로 고생이 많으시죠..이 더운날 낚시가자면 에휴,,,,짐들고 포인트까지 가기가 쉬운일이 아닐줄로 압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딸랑 낚시가방 5단원통 1개뿐이없는데/....(모든 장비가 다들어갔습니다...뭐 낚시대도 4대뿐이었으니..)
저의 낚시실력과 장비는 반비례하나 봅니다... 짐은 늘었는데...조과는 자꾸 줄어갑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주말이고 아님 저녁일마치고든 자주가는 장소가 차에서 한 150미터정도 됩니다..
다행이 평지길이고 그런데 요즘처럼 더운날 이동하자면 죽어납니다.
일단 짐이...특5단가방1개있습니다. (낚시대가 줄지가 않습니다.에휴,,,분면 이포인트는 5대만 피는데...)
그라고 떡밥이나 음료 낚시소품 넣어다니는 가방1개(라면박스보다 좀 큽니다)
그리고 삐꾸통? (그냥 저는 그래부릅니더) 1개,가로세로 높이 한 30센치정도 됩니다.
음 ,,다음은 파라솔..47인치..(요넘이 가방에 안들어가서 문제입니다.)
그리고 6단 받침틀 (요넘도 어지간하믄 안쓸라는데...포이트쪽이 전부 시멘트 라..)
마지막으로 도날드 대짜 의자 (메모리폼 장착)
일단 들고 가는것은 요정도 입니다, 근데 진짜 미련하게 낚시가방맨후에 나머지짐은 다 오른쪽에...의자만 왼손에 듭니다...(버릇인지....ㅠㅠ)
순서가 가방메고 보조가방 우측어깨. 다시 파라솔을 그어께에....그리고 오른손으로 삐꾸통이랑 받침틀 잡고 마지막으로 의자 왼손으로 잡습니다.
ㅎㅎㅎㅎ 대물꾼이며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지요
그래도 첨엔 어떻게든 장짐을 한방에 해결하려 목에걸고 뒤로메고 첩첩이 들고 포인트로 이동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어번씩 이동을 하게되죠
그나마 시간이 더흐르면 포인트고뭐고 차에서 가까운곳이 최고의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장비는 무지하게 느는데 조과는 더욱 형편없어 줄어든다는것이 문제죠
조과가 줄어드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있어요
장비가 많이 늘었다는것은 어느정도의 조력이 생긴것이고 글타보니 그림좋은곳을 먼저 찿아다니게되고
그림과 조과는 반비례하는것같더군요 ㅋㅋㅋㅋ.... 이건 제경우입니다
장비운반도 낚수놀이에 하나로 생각하시고 즐기시는것이 나을듯합니다
의자를 보면 뒤에 줄처럼 조절하게 된 거 있을 거요 그걸 낚시 가방 윗머리 에 걸고 두 어께에 메면 좀 쉽겠지요 한번 해봐요.
파라솔은 의자 다리에 양쪽을 바짝 구무쥴로 무꺼서 한꺼번에 등에 업어버리면 두개의 짐이 확 쭐어 버리지요.
먹는 것 들지말고 담아 가지고 가면 되고요. 어디에 담아야 하냐구요, 입으로 넣으면 배 창고에 수북이 싸이겠지요.
마실 것 조금만 가지고 가 끝ㅏ면 다 먹지도 몬하고 버리고 오잔아요.
한번 해보셈,,,ㅎㅎㅎㅎ ㅋㅋㅋㅋ
일단 포인트 정하시고..대를 생각해서 들고 가면 짐이 줄어 듭니다..그래도 혹시 모른다..일단 낚시대를 다 가져 가시는분들이 많으실껍니다..저역시 그렇구요...그래서 낚시 가방안에 스윙대만 40대이상 들고 들어 갑니다..근데 요즘 가방 하나 바꿨는데 무게감이 거짓말 좀 보태면 절반정도 줄어 들더군요 참 ㅋㅋ 저도 신기했습니다..그 가방 단점이..제질이 천이라 바닥이 더러운데는 못놓는게 단점이더라구요 그리고 대편성후 나올때 다시 가방 들고 나옵니다 ㅋ 보통 3번 정도 가볍게 나른다고 생각 하심이 좋습니다.
제가 작년에 필라이x 07 특대물 가방에 낚시대 등 올인해서 무게를 제 보니 38kg 입니다 가방 무게만..젠장입니다 심지어 들고 다니다가 밑통이 깨져서 a/s까지 했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그거 들고 1년을 다니니..어께에 담이 계속 와서 병원에 침맞으로 다녔습니다 ㅠㅠ 가방 멀어도 가볍게 여러번 하시는게 건강상 좋습니다.
저같은경우엔 죽어도 한번에 안됩니다..할수가 없습니다...ㅎㅎㅎ
먼저 가방과 의자를함께 짊어지고 짊어진 어깨 한쪽에 보조가방 , 다른한쪽에 또하나의 보조가방..
한손엔 받침틀 다른한손엔 쿨러와 파라솔...
이렇게 한번다녀오면 막말로 죽을것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