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는 그래도 좀 나아요~~~
추워서 얼어붙어서 쓸리더라구요~~~
강원도 철원서 차않에 놓아두었던 탄산 음료수들이 다 터져서 얼어 붙어 있더군요.
앞유리 다시방 뒷자리 등등
놀러 가면서 사놓은게 제껀 마시고 옆뒤 세개가 터졌는데~~~ㅎㅎㅎㅎㅎ
유리 썬팅만 아니면 좀더 쉽게 제거 할수도 있는데~~~
1. 몇년전 렉스턴 탈때 선루푸 열어놓고 그걸 까맣게 잊어먹은채로 일주일 해외 출장 다녀 왔네요
장마철 였는데...
돌아와서 주차장에서 차 문을 열었는데 물이 왈칵 쏟아지데요
차 안에 물들어가면 4륜 안먹는다는것도 그때 알았답니다
수리비 좀 나왔는데 바닥에 설치한 오디오 엠프류 맛이 가서 헐값에 처분 했습니다
2. 바로 한달 전입니다
오픈카(컨버터블) 뚜껑 열어놓은채로 낚시하면서 소주에 맛이 가버려 그날밤 비가 내리는줄도 모르고 빗소리에 행복한 마음으로 푹 자고 아침에 상쾌
한 마음으로 일어나 보니 차 안이 한강이 되어 있습니다
웃긴건 블루길 한마리가 바닥에 살아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블루길 잡힌걸 뒤로 휙 던졌는데 제 차 안으로 들어간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