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길 매일 갑니다...ㅋㅋ 송악에 공장이 있어서 제품가지러 매일가죠,,,,, 경기가 안좋아서 직원정리를 하다보니...제가 가게 됐는데요,,,
몇달전쯤 14톤 저희 윙카,,,에어호스가 주행중 갑자기 터져버리는 바람에 길중간에서 급 서버려서 코일차가 박을뻔하고 빵빵대고 난리도 난리도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녔어요,,,,뒤지는줄 ㅋㅋㅋㅋㅋ
최근에는 다녀보지 못 했지만 20여년전부터 대산이나 교로리 당진화력발전소 다닐때 애용하던 샛길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공장이 들어서고 길이 생기고 해서 옛맛이 안 나게 된 길로 기억합니다.
길 중간중간에 외길로 들어서면 언덕너머에 작은 포구가 있고 봄인가 실치가 유명했던 지역.
매일 출 퇴근하는 길이네요.. 이골이 나서인지 무서움은 별로 없는데, 항상 긴장하면서 운전하는 길입니다.
사고 나면 바로 사망사고죠..ㅠㅠ
1년전 1차선을 베*크*즈 SUV가 달리다가 앞에 갑자기 덤프가 서 있는 바람에 급정거 했으나,
뒤에 쫓아 오던 다른 덤프가 그대로 박으면서,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었습니다.
그걸 뒤차 블랙박스가 찍은걸 봤는데, 덤프 사이 SUV 종이짝처럼 뭉개 지더군요.
1 2 3 차로를 나란히
갈때는 식겁합니다
워낙 차가 커서
서로 백 밀러 부딪힐까봐
뒤에서 보면 아슬아슬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