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찌는 부력보다
찌의 자중이 무거우면 잘 날아갑니다
B찌나 제로찌를 쓰더라도 자중이 무거운거 쓰면 되요
반대로 부력이 높아도 자중이 가벼우면 잘 안날아가겠죠
그냥 싼 막대찌 0.5호나 0.8 1.0정도만 해도
민장대로는 쓸수있을겁니다

바람.파도에 따라 다르겠죠

머리아파님 ^^
고민하시던 바다민장대 구매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민장대 채비입니다.
참조하세요.

초릿대에서 시작하면....
1. 찌멈춤고무 (수심 조절용도)
2. 반달(원형)구슬 (찌홀더가 넘어가지 않게 하는 용도)
3. 찌홀더 (찌를 결착하고 원하는 수심층을 오르내리게 하는 용도)
4. 반달(원형)구슬 (찌홀더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용도)
5. 찌멈춤고무( 찌홀더 고정용도)
6. 유동추
7. 찌멈춤고무 (도래매듭부분 보호용도)
8. 도래
9. 목줄
10. 바늘
순입니다.
1~8번까지는 원줄부분입니다.
원줄은 나일론 2~3호 정도면 충분합니다.
목줄은 카본 1~1.5호면 충분하구요.
바늘은 감성돔바늘 2~3호정도면 괜찮습니다. (단 학꽁치의 경우 바늘이 작아집니다.)
위 사진의 찌의 경우 호수가 B~1호 까지 있습니다. (바다낚시의 경우, 입질형태가 들어가는 입질이기 때문에 그렇게 고가의 찌는 필요가 없으며 사출형태의 주/야 겸용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민장대의 경우 찌호수는 3B~5B 정도 많이 사용합니다.
유동추가 편리한 이유가 위,아래 고무만 원줄에 달려 있으면 찌의 호수에 따라 봉돌도 쉽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목줄 길이는 30cm~1M 까지 상황에 따라 달리사용하시면 됩니다.

바다쪽은 너무 몰라서요...
민물챠비로 봉돌만 깍아서 고등어는 낚아봤네요...

아! 그리고 원투성도 좋습니다^^
호수가 올라갈수록 찌의 사이즈도 조금씩 커지고 무거워집니다
참고로 전 3B, 5B 사용중입니다

바다찌는 같은크기의 저부력찌가 고부력찌보다 무게는 더 무겁데요
찌안에 납이나황동을 넣어 찌부력을 조절
예로 민물찌8푼에 찌다리에 편납감아 3푼찌나 제로찌로 만든거와 같습니다
투척성이 좋을려면 부력보다 찌크기가 커야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상세한 설명들 감사드립니다

막대찌가 유리하고 유동찌가 유리합니다.
전 걍 민물찌로 찌탑 거의 다 나오게 찌맞춤하니 제일 좋더군요.

민물찌는 보이긴한데 시인성이 안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