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연한지 33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3일 금연초 피우다가 4일째 읍보건소로 달려갔겠죠.
얼굴 하얀 꽃미남이 왔다고 보건소 전체가 뒤집어졌죠.
원래는 잘 안주는데, 워낙에 제 외모가 출중한 탓에,
금연사탕, 금연껌, 패치, 아로마파이프 금연담배, 치약+칫솔... 기타와 등등을 차로 한가득 주시더라고요.
또 담당하시는 미인의사쌤께서 날마다 전화로 금연독려를 해주셔서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담미다.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아.. 아니 이건 아니고,
금연하시고 싶으시면, 지금 바로 보건소로 달려가세효.
정말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고 합니다.
공짜 스켈링해주고 상품도 푸짐한 동네도 있다네요. ^.~
낚시를 끊어야 담배를 끊을런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