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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붕어 ) 욕심많은 조우가 있다면...
산란철엔 100%방생하는 편입니다.
함께 낚시하는 조우들몇명 있는데 대부분 저처럼...
어느날 함께 낚시다니는 조우소개로 알게된 조사님과 낚시를 하게 되었고, 철수하는 시점이되어.붕어해드신다길래 ( 그분은 꽝 ) 조우들 잡은고기를 모아서 드린적이 있었는데... ( 거기가 베스터라 낚으면 윌척급 부터 시작하는 곳입니다. 빵도 고도비만정도 구요.) 그후로 가만보니까 본인이 잡은건 기본이고 붕어만 보이믄 죄다 챙겨가시더라구요...
첨엔 붕어를 참조아하나 보다했는데...그분은 산란철이고 머고 항상 그런식입니다.
어느순간부터 그분이 보기싫어지더군요. 자주가는 저수지인데 붕어씨가 마르겠다싶기도하고... 저렇게 까지 매번 퍼묵고싶을까...
자기가 잡은거나 챙겨가던지...
한번은 실례고 머고간에 여쭤봤 습니다.
" 형님 매번 붕어죄다 가져다 머하시는거에요.?"
" 모았다가 약도 해먹고 주위사람 주기도해"...
( 난색을 보이며 기타 잡변 주저리 주저리...)
그말듣고나니 오만정이 뚝떨어지더군요.
남이 잡은고기로 자기 몸보신하고... 남에게 생생내고...
그 후론 함께 낚시하게되면 철수 아침에 계측... 기념사진 찍고 바로방생해 버립니다.
그분을 소개한 동생말고는 다른조우들도 지금은 방생해버립니다.
함께 낚시안하고 싶단생각이듭니다.하지만 그분을 소개한 동생때문에 보기싫어도 가끔보게됩니다.
지금도 다른사람 붕어낚으면 어찌나 좋아하던가...
착하고 속없는 동생은 지금도 붕어를 상납하듣 몰아줍니다.
동생이 마리수 조과라도 하면 어찌나 싱글벙글하며"집중럭이 좋다"든지... "자리선택을 정말 잘한다"는둥... 입발린 소릴해대지요. 전 속으로 그럽니다. "왜! 니가 가져갈 붕어가 많아져서는아니고...?"
사람을 미워하면 안된다는데... 보고있음 짜증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월척 조사님들은 어떠신가요.? 이런분들 주위에 많은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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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출 시 스트레스가 생기는 조우?라면
같이 안다니시는게 좋겠지요.(서로를 위해서)
붕어를 취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 행위가 스트레스라면 후배에게 얘기해서
동출에는 같이 안했으면 하는 취지의 얘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도 그 후배는 그 행위가 전혀 거슬리지않기에
소개도 하고 동출도 하겠지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저 같으면 동출을 안하겠습니다.
쉬러 가서 스트레스 받고 싶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