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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에를 좀 다니다보니~~~

대빵왕초 IP : 5e489d5e746aa42 날짜 : 2018-09-17 10:20 조회 : 2103 본문+댓글추천 : 0

요런 버섯도 보네요.
말굽 닮기도 했고,
전 붕춤 성님밖에 몰라서리 자꾸 붕춤 성님 소환하는데
아시는 부운! ㅋㅋ
아직 작은 버섯임돠!
낚시를 가야 할텐데ᆢᆢ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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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주우운 18-09-17 10:22 IP : f141cb6ddddc89f
잔나비걸상 인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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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노지사랑™ 18-09-17 10:45 IP : 75c958bdc31247e
말굽버섯과 잔나비걸상버섯의 경계에 모호하게 생긴넘들이 있습니다.

잔바비걸상버섯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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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수초사랑 18-09-17 10:55 IP : 0cdb3264ac964d8
네이버에 물어보세요^^
스마트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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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8-09-17 11:15 IP : 12226e50f913e3e
일단 키워서 따세요. ㅎ

절단해 보면 확실히 구분 됩니다.

초콜렛색이면 잔나비걸상 누런나무색이면 말굽버섯 이라네요.

둘다 약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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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위침 18-09-17 11:36 IP : f346842d0d07989
요즘 야생에서 나는 버섯들 갈수록 보기 힘들어집니다.
꾼들이 워낙 채취를 해버려서 다 자라기도 전에 거의 사라져버리죠

언제가는 고갈 되어버릴텐데 좀 아껴서 채집하면 좋을듯합니다.

제가 살던 시골에도 지천에 늘린게 버섯이었는데 언젠가 부터 전혀 안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어름" 다들 아시죠? 그것도 골짜기 마다 군락지가 몇곳 있어서 어릴적에 많이 따먹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팔아먹어려고 전문적으로 채집해가는 사람들 때문에 구경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제가 아는곳만해도 4군대 정도 되는데 지금 시기가 열매가 익어서 벌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죠 추석때 성묘차 들러서 따먹고 했는데 언젠가 부터는 구경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연을 좀 아껴서 거둘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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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사랑™ 18-09-17 11:43 IP : 75c958bdc31247e


요녀석하고 같은 종류입니다.

잔나비걸상버섯인데, 어렷을때는 애매한 모양을 보이다가 크면서 구분이 확연해 집니다.
손바닥 크기정도 되면 채취해서 (가을에 채취하면 훈증해서) 작게 편썰어 말렸다가 보리차 끓일때 2~3조각씩 넣거나,
별도로 차를 끓여 마시면 항암 효과도 잇고 여러가지 약용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영지보다는 쓴맛이 적어 마시기 편합니다.

저는 영지와 잔나비걸상버섯, 운지버섯을 각 2~3조각씩 넣어 보리차 끓여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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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18-09-17 13:42 IP : f9bab9a712ac25c
쇠톱으루 잘라 차 끼레 마셔봤더랍니다.
넘 마니 드시면 막 날아다닐 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빠지는 길 잘못 들어갔다가 아프리카 갔다 온 적도 있다니깐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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