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귀어촌을 향해 준비하면서
민물용품들은 슬슬 줄이고 바다용품을 준비합니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릴도 몇개 준비하고
줄도 사고 루어용 릴. 합사 ,기타등등........

그러다 릴찌낚싯대 도 필요하다싶어서
각종 싸이트 창을 열어보니...

구경하던중

카마xx 인xx
값이 후덜덜 한녀석이 보입니다

250만원??
무게도 그리 가벼워 보이지도 않던데 엄청 고가로 판매가 되고있네요

저같은 그지는 저런거 겁나서 못쓸텐데.....

그물건에 대해 어느 분이 유투브에 올린걸 찾아보니

예전엔 고가의 낚시복에 저 대를 펴놓고 있으면
바로 고수가 되었다는 풍문이 있더군요

대의 탄성도 오묘하게 반응하기에
우리 조구사에서 카피 하려 애썻지만

결국 용x 에서 무늬만 카피 한 걸로 마무리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술집에 걸린 글귀를 바꾸어 봅니다


"낚싯대가 아무리 좋아바라 내가 낚싯대 사나 술사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