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낚시 하시는 분들께 피해 안주고 먹고 마신뒤에 쓰레기 깔끔하게 치운다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마는 현실은 그렇지만도 않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술이 과하게 들어가면 시간은 길어지고 목소리는 커지고,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피해 안 당해 보신 분들도 없을 겁니다.
참고 참다가 조용히 좀 해주라고 하면 여기가 당신 낚시터냐고 싸움부터 걸어오는 분들도 계시고요.
지인들과 또는, 동호회 출조라면 먹고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자 하는 마음 이해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꼭 주변 분들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건전한 낚시 환경 만들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낚수갈쩡마다 거의 빠짐없이 빈술상자 하나씩 실고 갑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입니다.
정도의 문제지 넘에게 피해만 주지않음 괜찮타 봅니다.
갠적으로 공기 좋은곳에서 한꼬뿌 하는것이 집에서,아님,식당,술집? 그 무엇보다도 저는 분위기가 더 살고
정신적으로도 행복감이 더하더군요.
일부, 물지각한분들땜에 술드시는분들 좋게 보지 않는다는사실! 이해합니다.
그래도 저는 호젓한 물가에 앉아서 친한 조우와 한꼬뿌 기울일때가 세상 어느때보다도 핸복인걸요!
쓰레기 잘 치우고 회수도 깔끔히, 귀가할때 들고간 빈소주상자에 주위에 널부러진 소주병,및 기타 돈붙은 병은 주워옵니다..
주워서 거동불편하신 저희 일층에 사시는 파지할머니 갖다 드립니다.
좋아라 하십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조용히 간단하게 한잔하는 걸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일단 시작하면 밤새도록 주절주절 하면서 환하게 불밝히고 주위사람 피곤하게 하니 욕하는 겁니다.
뭐든 적당히만 한다면 뭐라 하거나 욕할사람 없습니다.
지나치니 뭐라하고 시비붙고 기분상하고 그러는 거지요.
다를 직장인은 주말에 귀한 시간내어 물가에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 서러서로 조심해서 기분상하지 않도록 배려가 있어야합니다.
심하면 멱살 잡이가 아니라 칼부림 날수도 있어여...
저 또한 간만의 조우들과 밥먹고 조촐한 술한잔씩
하는 낙으로 낚시갑니다.먹고는 바로 자죠.
집에서는 그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위에 거의 아무도 없는 저수지만 가기때문에
피해갈것도 쓰레기도 남기지 않습니다만,
낚시가서 낚시만하자? 그건 아닌듯...
몇해전 이곳 월척에서 알아 같이 동출한번 같이간 회원분이
계십니다 저녁시간되어 소주한병에
찜닭 사와서 밥먹자고 부르니 자기는 낚시와서는 조용히
낚시만 한답디다. 좀전에 김밥한줄 먹었다네요....
ㅋ
ㅋㅋ
같이 온 동생이 그랍디다 얼마나 붕어에 미쳐야 같이와서
혼자 밥쳐먹냐고....
각자 개성이니 이해하자하고 둘이 밥먹고 술한잔하고.
자고 아침에 일어났심다.
동생보고 커피한잔 태워 한잔씩 먹고 갖다주고 오라니까
아침일찍 주섬주섬 혼자접으시더니 즐거웠다하고 가시더랍니다.
나와는 다르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만,같이왔으면.
적어도 같이가는건 맞다고 봐집니다.
저런 비슷한분들을 두어분 뵈었습니다만, 솔직한.심정으로
낚시만한다라는 사고방식이고 주위에 친구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주.맥주조행기사진이 피지도 않은
낚시대에 포인트는 보이지도 않고
덩그러니 메이커만 보이는 싸구려중고좌대에
엿같이 생긴 받침틑사진만 올라오는 조행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철수할때 자리 깨끗하게 치우고 오고 지인분과 술한잔 즐겁게하시는걸 보고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맨날 이야기해도 쓰레기 버리는분과 술먹고 고성방가하시는 분들보고 뭐라하는것이지요..
암만 자기는 자리정리 잘하고 다니는 꾼이라 생각해도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낚시하시는분들 전부 쓰레기투기꾼으로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최대한 주위분들에게 피해안주고 뒷정리 잘하면서 취미생활 즐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을 더 싫어합니다. 쓰래기는치우면 되지만 꽐라된
인간은 치우지도 못하고...
올해 캠페인은 술먹지말자 였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