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물가에 나오니 가슴이 설랩니다. 경기권은 아직 산란시기는 아닌듯하나 가끔 갈대가 꿀렁대는걸 보면 아마도 알자리를 보러 다니는듯 합니다. 마치 가을같은 하는엔 철새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보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꾼들이 몇명 안보이네요. 오늘은 물오리들을 벗삼아 밤을 지새원야 겠습니다.
그럼 배가 마이 아픈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