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속설에 크게 부도를 내야만 갈수 있다는(?) 대부도에 마실 댕겨왔습니다.
제가 뜨거운날 백숙 끓이는 동안 곁지기는 룰루랄라 달래씨앗 채취한다고 돌아다니더니 고라니 사진 찍었다면서 보여주더군요.

얼굴이나. 날씬한 다리등 생김새는 영락없이 사슴인데, 야생 사슴이 이곳에 있을 상황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일반 고라니랑은 생긴게 다르고,
사슴일까요?
바로 도망 가지 않고 한참을 쳐다보면서 느긋하게 갔다는걸로 봐서는 사육하다 탈출한 녀석 같기두 하구요..
뭘까요?

사슴이래두 녹용이 안보이니 녹용달라고 할수도 없네요...ㅎ
아는 사슴 이세요?
패쓰~~ㅎ
궁둥이를봤으면 정확히 알겠는데.....
사슴은 궁둥이가 하얗답니다.
몸매와 얼굴생심새를 보니 고라니는아니고 사슴이 맞습니다.
고라니는 사슴보다 못생겼어요,.
저것은 노루 입니다
궁뎅이만 점이 있고 수컷만 뿔이 있고 암컷은 없죠.
크기는 고라니 보다 크구요.
암사슴이어야 잘 꼬셔서 숫사슴 녹용을 잘라오라고 시킬건데~~~~~~~ㅎ
노루는 에~~~~~~~ 또~~~~~~
아 항~
노루궁뎅이버섯을 몇개 따오라고 시킬까요????ㅎ
이쪽도 탈출한 사슴 가끔 보인다네요.
사슴입니다.
엉덩이쪽 밝은 반점도....
얘내들은 건을 집에 두고 나오고요...
사슴은 녹용과 사향주머니를
전용은행에 맡겨두고 나옵니다..
일단 잡아서 협박하시면
폰뱅킹이나
텔레뱅킹으로 입금 해주는데...
모르셨어요??
저거슨....저거슨........
담비입니다~~~!!!!
텨~-3=3=3
고라니는 털 색상이 검퉤퉤합니다
산에서 육이상 살아서 딱보면 알아요.
음~~~~~
다른 놈을 우찌 알겠습니까?
실제로 노루궁뎅이 보면 노루궁뎅이 버섯과 매우 흡사하고 엉덩이 부분이 버섯모양 같이 하얗습니다.
고라니는 몸의 털과 같은 색상이고...
꽃사슴도 엉덩이 부분이 하얗긴한데 몸 전체에 꽃 모양이 없고 엉덩이 부분만 있는것으로 보아 노루나 고라니가 엉덩이 부분만 새집 지은거 아닌가요?
꼬리를 좀 보여 달라고 하시지 그랬어요~^^
요크셔테리어 입니다!
쑹~~뽕이 울어
쟈가 어디 사는지 알고 있으니 다음에 만나면 정체를 물어보겠습니다.
혹 사슴이라면 인삼 두어뿌리 주면서 남자친구 녹용을 싹뚝 잘라오라 시켜보지요^^
1.노루였군요.
짐승 맞습니다.
위한
이벤트...인형탈.
지록위마 거록위마
죄송~ 노루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