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깨질 하듯 하면 됩니다..
낚시대를 세워서 앞쪽으로 조금 내밀었다가 낚시대를 세우면
뒷쪽으로 지나갈 때 약 1~2m 정도 지났을 때 마치 도리깨질을 하듯
머리 윗쪽을 지나 원하는 방향을 가리키면 거의 같은 장소에 들어갑니다.
돌려서 넣는 것은 아무래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도리깨질은 그래도 훨씬 쉽지요..
혹시 중국대인가요? 중국대들 1,2,3번이 유난히 낭창되고 4번부터 뻣뻣하여 스윙시 처음엔 잘 안되더라구요..
경질이냐 중경질이냐에 따라 스윙방법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스윙하다 멈추는 시점에 따라 봉돌이 떨어지는 위치가 달라지는데 이건 연습만이 방법입니다. 잘 안되면 원줄 길이 조정하여 맞추시고 너무 짧아도 너무 길어도 잘 안되요. 본인이 맞추셔야합니다.
낚시대를 90도로 두손으로 들고 세워서 약간1~2도 뒤로 재끼면 봉돌이 뒤로 가는데 바로 앞으로 힘껏 내리치면서 낚시대손잡이를 잡고 있던 앞에손은 놓으시고 뒤에 손을 앞으로 쭉 뻗으면서 봉돌을 투척시키면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한뼘안에는 정확히 들어갑니다.
그런데 돌려치기 보다 자세는 안 나오는데 정확하게 포인트에는 들어갑니다.
그리고 또다른 장점은 주변의 장애물에 덜 제약을 받는다는 점.
제 아는 지인도 투척을 왜 그렇게 하냐고 입을 대지만 지보다 내가 더 정확하게 포인트 집어넣습니다.
대를 수직으로 세운상태에서
앞쪽으로 15도기울고
다시몸쪽으로 끌어당기면
봉돌이 내몸을스쳐지나갈때
뒤로 대를 20도 기울게하여
봉돌이 30도가량 되엇을때
초리탄력을 이용해서
대를 앞쪽으로 45도발사후
원근 조율 좌우조율해서
구멍속으로 착륙시키지요
이때
휘두르는 소리가 나면안됩니다
봉돌이 물에 떨어지는
소음이 나서도 안됩니다
바람불때는
저항값을 계산해서 수초구멍에다
집어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