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맘에 드는 포인트.
간만에 맘 편히 2박.
그러나 도와주지 않는 피곤한 여건.
청태.골바람.살치떼.블루길들.새벽엔 가랑비까지...
블루길.살치와 바람덕에 채비도 몇번 뜯기고...
참 낚시 못하는구나...느낀 하룻밤이었습니다.
역시나 또 그 놈 얼굴은 못봤네요.
나와봤자 잔바리...
언제나 그 놈 얼굴 한번 볼라나...싶네요.
집에 가봤자 다들 외출해서 밥 줄 사람도 없고...
속풀리게 해장국이나 한그릇 하고 가야겠습니다.
지난 '시작합니다.'의 응원에 댓글들에
이제서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커서 오니라.
느덜 상대하느라 피곤해서 1박만 하고 갈란다.
내가 졌다.
아이고 손바닥이야~~^^;
재미있는 낚시 하셨습니다.
근데 선불받은 빠가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