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도 아무도 없음.
다들 처가에 처가로 갔음.
먼길 가다 제2의 고향을 지나는 길.
그냥 갈 수 없어 붕순이 밥주러 들림.
절대 148번째 옛사랑 만나러 온거 아님.
별은내가슴에 님께
낚시대 칸수만한 것만 잡으시라 하고선
내가 그럴까봐 허리급 두개와 4짜 이상만 폄.
손 터질지경.
언넘이 잠자지 말고 낚시하라고 주고 간듯.
센스 없는 넘. 시원하게 해서 주지.
직접 드론이 되어 말풀 사이사이에 잘 폈나 확인해 봄.
오늘도 잘 놀다 가겠습니다.
붕어 카페인 충전 시키믄
붕어 나이트 개장할지도요